복식사전: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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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람 | |
| 崧藍 | |
| ckid | costume1485 |
|---|---|
| 한글 | 숭람 |
| 한자 | 崧藍 |
| 영문(음역) | Sung-ram |
| 영문(의미) | Woad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숭람】 | |
정의
- 쪽(藍, indigo)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두해살이 풀. 즉 대청(大靑)을 일컬음
- A synonym for daecheong, indigo
해설
청대(靑黛)․대청(大靑)․진대청(眞大靑)․숭람․마람(馬藍) 등으로 불린다.『해동농서(海東農書)』에는 요람(蓼籃)과 함께 숭람의 기록이 있는데, “숭람은 잎이 배추와 유사하고 보통 청대라 부른다. 전(靛)을 만들 수 있고 아청색(鴉靑色)을 염색한다.”고 되어 있다.『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지금 우리나라에는 청대만 있다. 즉 청람의 방명인데 중원에서는 숭람이라 칭한다. 그 뿌리는 소나무 뿌리와 유사하고 그 줄기의 굽음은 우리나라 북벽의 배추 줄기와 같다.”고 기록되어 있어, 19세기 조선에서 주로 숭람이 재배되었으며 이를 ‘청대’ 혹은 ‘청람’이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하여 인도람이 유입되기 이전까지 숭람은 유럽에서 청색을 염색하는 염료였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염료식물 중 하나이다.
참고문헌
- 정종미, 2001, 『우리 그림의 색과 칠』, 서울: 학고재 【REF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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