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복식사전:소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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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복
小祥服
ckid costume0261
한글 소상복
한자 小祥服
영문(음역) So-sangbok
영문(의미) Mourner’s clothes
분류 상장례복
성별 남녀공용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모든계층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소상복】



정의

  • 소공은 곱고 가는 베로 짠 오개월간 입는 상복
  • Mourning clothes made of fine hemp worn for five months

해설

소상(小祥)은 초상(初喪)으로부터 13개월 만에 드리는 제사로서 초기일(初期日)에 드리고 연제(練祭)라 한다. 주인(主人)·주부(主婦)가 각각 연복(練服)을 입는데 진연복(陳練服)을 살펴보면 남자는 관(冠)·효건(孝巾)·망건(網巾)·의(衣)·상(裳)·중의(中衣)·행전(行纏)·교대(絞帶)·요대(腰帶)를 착용하며, 장(杖)을 들고 리(履)를 신는다. 관의 형태는 상복 때의 관과 같은 것으로 조금 가는 연포를 말아서 만드는데 우봉(右縫)하며, 끈은 참최(斬衰)에 연포(練布)로 한다. 효건과 망건은 조금 가는 연포로 만들고, 의와 상은 가늘고 고운 연포로 만들되 참최는 의의 단을 꿰매지 않으며 부판(負板)·피령(辟領)·최(衰)는 제거한다. 형태는 상복과 같고, 중의·행전·교대는 조금 가는 연포로 만든다. 요대는 피갈(皮葛)을 구부려 삼중사고(三重四股) 하며 끈은 포영(布纓)으로 한다. 장(杖)은 초상 때에 사용하던 것을 쓰고 리(履)는 삼노로 만든다. 여자는 관(冠)·수질(首絰)·대수장군(大袖長裙)·참최(斬衰)·교대(絞帶)를 착용하는데, 관은 초상 때 쓰던 것을 사용한다. 의(衣)·상(裳)은 대수장군을 입고 수질은 피막을 약간 구부려 만들며 참최는 끈을 포영(布纓)으로 한다. 장(杖)은 초상 때 쓰던 것을 그대로 쓰고 리(履)는 승혜(繩鞋)를 신는다.

참고문헌

  • 劉頌玉, 1998, 『韓國服飾史』, 서울: 수학사 【REF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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