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사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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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규삼 | |
| 四揆衫 | |
| ckid | costume0610 |
|---|---|
| 한글 | 사규삼 |
| 한자 | 四揆衫 |
| 영문(음역) | Sa-gyu-sam |
| 영문(의미) | Boy’s ceremonial robe |
| 분류 | 아동복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아동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사규삼】 | |
정의
- 조선시대 남자 아이들이 관례 때 초출복(初出服)으로 입었던 예복
- Boy’s ceremonial robe worn for the coming-of-age ceremony
해설
조선 중기 이후 예(禮)를 중시하는 사대부가에서는 『가례(家禮)』의 기록에 따라 관례(冠禮) 때의 초출복(初出服)으로 남자 아이들에게 사규삼을 입혔다. 관례 전에 동자들이 입는 채의(彩衣)의 하나로 여겨짐에 따라 남색이나 분홍, 연두색과 같은 화사한 색상을 사용하였다. 결과삼(缺骻衫)이라고도 했던 사규삼은 뒤 중심과 양 옆이 트이고 넓은 소매에 맞깃이 달린 옷인데 깃과 수구, 도련 등에 검은 선 장식을 하고 금박 장식을 하였다. 1786년 정조(正祖)의 장자였던 문효세자(文孝世子, 1782-1786)의 『빈궁혼궁도감의궤(殯宮魂宮都監儀軌)』에는 남색 생초 사규삼과 분홍 관초 사규삼이 소렴의로 사용되었으며, 영친왕(英親王, 1897-1970)의 돌복 일습에도 남송색 사규삼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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