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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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갑 | |
| 比甲 | |
| ckid | costume0471 |
|---|---|
| 한글 | 비갑 |
| 한자 | 比甲 |
| 영문(음역) | Bi-gap |
| 영문(의미) | Sleeveless outwear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비갑】 | |
정의
- 맞깃 아래쪽에 주름 있는 소매 짧은 덧옷
- Short vest with center front opening
해설
『노걸대(老乞大)』에는 겨울옷의 하나로 ‘비갑’을 들고 있다. 1690년의 『역어유해(譯語類解)』에는 비갑을 ‘비게옷’으로 풀이하고 있고 1677년의 『박통사언해(朴通事諺解)』에는 ‘비갸’라고 훈독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원나라의 소예순황후(昭睿順皇后, 쿠빌라이 세조1215-1294의 부인)가 활 쏘고, 말 타기에 편하게 만든 옷으로, 그 형태는 “소매가 없고 대금(對襟)에 주름[襞積]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설명에 부합되는 유물로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여관(汝灌, 1530년대초-1580년대)의 묘에서 출토된 ‘방령(方領)’으로 명명된 옷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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