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백저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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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저착의 | |
| 白苧窄衣 | |
| ckid | costume0466 |
|---|---|
| 한글 | 백저착의 |
| 한자 | 白苧窄衣 |
| 영문(음역) | Baekjeo-chag-ui |
| 영문(의미) | White coat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 |
| 시대 | 고려 |
| 연령 | 성인 |
| 신분 | 승려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백저착의】 | |
정의
- 백색 모시로 만든 소매 좁은 포
- White ramie coat with narrow sleeves
해설
백저착의란 흰 모시로 만든 소매 좁은 옷이라는 의미이다. 1123년 고려를 다녀간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 ?-?)이 쓴 『고려도경(高麗圖經)』 권18에 ‘재가화상(在家和尙)의 복식’의 하나로 제시되어 있다. 당시 재가화상은 처자를 거느리고 노동에 종사하던 일종의 승려이지만 가사를 입지도 않고 계율도 없었다. 형기가 남아 있는 역인(役人)들의 머리를 깎은 후 화상이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이들은 흰 모시로 만든 소매가 좁은 옷[백저착의]에 검은 비단[皂帛]으로 만든 허리띠를 하였다. 삼국시대 기본적인 포의 형태와 같은 옷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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