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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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삼 | |
| 白衫 | |
| ckid | costume0462 |
|---|---|
| 한글 | 백삼 |
| 한자 | 白衫 |
| 영문(음역) | Baek-sam |
| 영문(의미) | White undershir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관리, 승려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백삼】 | |
정의
- 안에 입는 흰색 옷
- White undershirt
해설
흰색 홑 상의라는 뜻으로,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고려사(高麗史)』 현종 18년(1027) 기록에는 ‘승려가 입어서는 안 되는 옷’ 중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또 조선 『태종실록(太宗實錄)』 권1 태종 1년 5월 을묘 기사에는 “태종이 꿈에 모후(母后)가 백삼을 입고 있었다.”는 내용이 보이며 19세기 『광재물보(廣才物譜)』에는 백삼을 ‘중의(中衣)’로 풀이하고 있다. 19세기 후기 『탁지준절(度支準折)』에 제복(祭服)의 중단을 ‘백삼’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이 역시 안에 입는 흰색 중단(中單)이나 중의(中衣)를 의미한다. 이렇듯, 백삼은 형태도 다양했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승려, 남자, 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착용하였던 다양한 용도의 옷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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