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당코깃저고리

당코깃저고리
ckid	costume0417
한글	당코깃저고리
영문(음역)	Dangko-git-jeogori
영문(의미)	Woman’s jacket
분류	일상복
성별	여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왕족, 반가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당코깃저고리】

정의

• 당코깃이 달린 여자저고리
• Woman’s jacket with dangko-git

해설

당코깃이란 편의상 학계에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조선 전기의 여자 저고리에 사용되었던 목판깃의 겉깃 쪽머리의 끝 부분이 삼각형으로 잘려나간 것을 당코깃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잘린 선이 거의 직선이었으나 후기로 가면서 곡선화 경향이 나타났다. 당코깃이 달린 당코깃저고리는 17세기 전기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가장 오래된 당코깃 저고리 유물은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는 1622년의 광해군비(光海君妃) 중궁 유씨(柳氏, 1576-1623)의 옆 트인 홍색 토주 겹장저고리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의 소장의 광해군비 중궁 유씨의 당의(唐衣)이다. 길이가 짧은 당코깃저고리는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7세기 전기의 구례 손씨(求禮 孫氏) 묘 유물에서 볼 수 있다. 19세기 말 저고리의 당코깃은 깃머리가 둥글게 변화되는데 경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20세기 초 송화색 저고리에서 둥근 당코깃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 박성실.조효숙.이은주, 2005,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한국복식명품)』,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REF0118】

관련항목

• 복식사전:등등거리
• 복식사전:배자a
• 복식사전:상-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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