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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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문 | |
| 菱紋 | |
| ckid | costume1332 |
|---|---|
| 한글 | 능문 |
| 한자 | 菱紋 |
| 영문(음역) | Neungmun |
| 영문(의미) | Diamond pattern |
| 분류 | 문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관리,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능문】 | |
정의
- 마름모 형태의 기하무늬
- A pattern of diamond shapes
해설
능문은 가장 기본적인 기하형 무늬로로 고대부터 조선 말기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고려시대에는 1302년 아미타불복장물에서 나온 능 무늬의 기(綺)와 같이 다른 무늬 없이 능 무늬만 단독으로 도안되기도하며 작은 마름모 바탕에 원형의 용이나 꽃을 격자형으로 배열하기도 하였다. 조선 전기에서 중기까지는 능무늬의 사용이 고려시대에 비하여 줄었으나 17세기에 능직물이 부활하면서 부터는 여흥민씨(1586-1655) 장옷에서와 같이 능무늬가 단독으로 사용된 사례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한편 조선 말기에는 어느 때보다도 능무늬가 많이 나타나는데 그 당시에 유행하였던 ‘숙수(熟素)’와 ‘진주사(珍珠紗)’라는 명칭의 직물들이 모두 능무늬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여 사방연속으로 배치한 것이다. 이 시기에는 단순한 능무늬만을 반복하기보다 능무늬 사방 끝점에 다른 마름꽃을 연결하거나 바탕 조직의 변화를 주어, 과거와는 다른 매우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도안으로 발전하였다.
참고문헌
- 조효숙, 2006, 『우리나라 전통 무늬1 직물』, 서울: 국립문화재연구소 【REF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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