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금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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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선삼 | |
| 金線衫 | |
| ckid | costume0391 |
|---|---|
| 한글 | 금선삼 |
| 한자 | 金線衫 |
| 영문(음역) | Geum-seon-sam |
| 영문(의미) | Woman’s jacket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금선삼】 | |
정의
- 금선(金線, 금직 옷감)으로 만든 여자 저고리
- Woman’s jacket made of satin with supplementary golden wefts.
해설
『중종실록(中宗實錄)』 36년(1542) 12월 기사에 세속에서 신부가 시부모를 뵐 적에 청·홍(靑․紅) 금선삼(金線衫)을 입는 것을 숭상하기 때문에 가난한 가정에서 준비하지 못하여 폐단이 크다는 내용이 보인다. 당시 신부가 시부모께 인사드리는 현구고례(見舅姑禮)에 금선(金線)이라는 고급 비단으로 만든 저고리를 입었음을 알 수 있다. 『세조실록(世祖實錄)』 6년(1460) 4월 기사 중 세자빈의 납징(納徵) 예물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중 ‘홍금선소오자(紅金線小襖子)’와 ‘남금선소오자(藍金線小襖子)’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명종실록(明宗實錄)』 6년(1551) 9월 기사에도 신부의 ‘금선지의(金線之衣)’로 인한 사치 폐단에 대한 내용이 보이는데 이 역시 금선삼과 같은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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