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교각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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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각복두 | |
| 交脚幞頭 | |
| ckid | costume0759 |
|---|---|
| 한글 | 교각복두 |
| 한자 | 交脚幞頭 |
| 영문(음역) | Gyo-gak-bokdu |
| 영문(의미) | Military official’s hat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남 |
| 시대 | 고려 |
| 연령 | 성인 |
| 신분 | 관리(무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교각복두】 | |
정의
- 무관(武官)이 착용한 관모로, 각이 엇갈려 엮여있는 형태의 복두
- Military official’s hat with two crossed rectangular pieces attached to the back of the hat
해설
관리들이 공복에 착용하였던 복두는 각의 형상에 따라 전각복두, 절각복두, 교각복두 등으로 분류한다. 교각복두는 복두에 부착된 두개의 각을 모체의 뒤편에 교차시켜 세운 형태의 것인데, 『삼재도회(三才圖會)』4 의복2 군신관복(群臣冠服)조 교위(校尉)관복에, ‘무장(武裝)을 한 관리[執仗之士]는 이마 부분에 누금(鏤金)을 한 교각복두(交脚幞頭)를 쓰고 의복으로 벽사보상화(辟邪寶相花) 문양의 군오(裙襖)와 허리에 속대(束帶)를 하며, 신은 흑색 교화(絞鞾)를 착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어 원이나 명에서는 6품 이하의 무관(武官)이 착용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문헌에서는 교각복두에 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어 그 사용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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