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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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사 | |
| 官紗 | |
| ckid | costume1203 |
|---|---|
| 한글 | 관사 |
| 한자 | 官紗 |
| 영문(음역) | Gwan-sa |
| 영문(의미) | Damask on fine silk tabby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관리,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관사】 | |
정의
- 조직이 세밀하고 가벼워 춘추 옷감으로 적합한 견직물의 일종
- Damask on fine silk tabby usually used for spring and fall clothes
해설
관사는 대개 경사에 생사(生絲), 위사에 숙사(熟絲)를 사용한 숙관사를 의미하며, 경․위사 모두 생사를 사용한 생관사도 있다. 관사는 중국 항주(杭州)와 소흥(紹興) 일대의 특산물로 청대(靑代) 관리들의 의복 재료로 사용되어 관청에 헌납되었기 때문에 관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관사는 무늬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있는데, 무늬가 있는 관사는 명칭에 ‘사(紗)’라는 글자가 붙지만, 익직(搦織)이 아니고 평직 바탕에 능직으로 무늬를 직조하였다. 『발긔』에 무문관사․별문관사․진주관사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휘보(朝鮮彙報)』에 길상무늬가 시문된 관사는 ‘길상사’, 여의무늬가 시문된 관사는 ‘여의사’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별문․진주문․길상문․여의문 등의 무늬를 짜 넣은 관사가 많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발긔』에 기록된 관사는 주로 단속곳․너른바지․단니의․웃무족 등의 속옷에 사용되었으며 그외에 소고의나 주의 등에도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이은진, 2004, 『19-20세기 초 견직물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REF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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