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복식사전:건-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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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자
영문(음역) Geon
영문(의미) Man’s head cloth
분류 관모 및 쓰개
성별 남녀공용
시대 삼국, 고려, 조선
연령 성인
신분 귀족, 서민, 학자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건】



정의

  • 포백제(布帛製)의 쓰개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
  • A general term that refers man’s cloth head wear

해설

원래는 한 장의 헝겊을 머리에 둘러매거나 덮어 쓰는 간단한 쓰개로서, 머리에 쓴 다음에 일정한 형태를 이루며 쉽게 접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쓰개 중에서는 가장 간단한 유형의 것으로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흑건 즉, 검은 색의 헝겊[포백제]으로 머리를 둘러맨 남자들이 묘사되어 있으며, 흰색의 헝겊을 머리에 두르거나 덮어 쓴 부인의 모습도 있다. 『고려도경(高麗圖經)』과 『고려사(高麗史)』등의 문헌에 등장하는 사대문라건(四帶文羅巾), 오건사대(烏巾四帶), 문라두건(文羅頭巾), 문라건(文羅巾), 오건(烏巾) 등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유건(儒巾), 복건, 평정건(平頂巾) 등은 어느 정도 형상을 갖춘 포백제의 쓰개로서, 건의 한 유형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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