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건-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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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 | |
| 巾 | |
| ckid | costume0749 |
|---|---|
| 한글 | 건 |
| 한자 | 巾 |
| 영문(음역) | Geon |
| 영문(의미) | Man’s head cloth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삼국,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귀족, 서민, 학자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건】 | |
정의
- 포백제(布帛製)의 쓰개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
- A general term that refers man’s cloth head wear
해설
원래는 한 장의 헝겊을 머리에 둘러매거나 덮어 쓰는 간단한 쓰개로서, 머리에 쓴 다음에 일정한 형태를 이루며 쉽게 접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쓰개 중에서는 가장 간단한 유형의 것으로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흑건 즉, 검은 색의 헝겊[포백제]으로 머리를 둘러맨 남자들이 묘사되어 있으며, 흰색의 헝겊을 머리에 두르거나 덮어 쓴 부인의 모습도 있다. 『고려도경(高麗圖經)』과 『고려사(高麗史)』등의 문헌에 등장하는 사대문라건(四帶文羅巾), 오건사대(烏巾四帶), 문라두건(文羅頭巾), 문라건(文羅巾), 오건(烏巾) 등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유건(儒巾), 복건, 평정건(平頂巾) 등은 어느 정도 형상을 갖춘 포백제의 쓰개로서, 건의 한 유형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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