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개량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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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량한복 | |
| ckid | costume0354 |
|---|---|
| 한글 | 개량한복 |
| 영문(음역) | Gae-ryang-han-bok |
| 영문(의미) | Westernized korean costume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여 |
| 연령 | 성인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개량한복】 | |
정의
- 간편하게 개량한 개화기의 여자 한복
- Woman’s modified hanbok introduced during the late 19th century
해설
1910년대에 서양 선교사들이 한복을 개량하려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길이의 저고리에 너무 긴 치마를 입어서 생기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도부인과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의 여학생들이 개량한복을 입기 시작하였는데 개량의 핵심은 저고리의 길이를 길게 하고 치마에 어깨허리를 달아서 활동을 편하게 하면서 때가 안타는 짙은 색 옷감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운동이 시작된 곳은 이화학당이었다. 1907년 일본 유학생 최활란이 짧은 검정 통치마를 입고 귀국한 이래로 여학생들이 점차 흰 저고리와 진한 색의 짧은 치마를 입기 시작하였으며 20년대에 들어서 모든 학교의 여학생들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신여성의 특징적인 복식이 되었다.
참고문헌
- 연구공간 수유+너머 근대매체연구팀, 2005, 『新女性』, 서울: 한겨례신문사 【REF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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