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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사전:개금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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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의상
開襟衣裳
ckid costume0350
한글 개금의상
한자 開襟衣裳
영문(음역) Gae-geum-ui-sang
영문(의미) Upper garments with back slit
분류 일상복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왕족, 사대부, 서민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개금의상】



정의

  • 뒤트임이 있는 상의류
  • Upper garments with a back slit

해설

『역어유해(譯語類解)』에는 개금의상을 ‘뒤기옷’으로 풀이하고 있다. 『방언유석(方言類釋)』의 ‘개기포(開歧袍)’와 같은 종류의 옷이다. 『악학궤범(樂學軌範)』 권8에는 정대업(定大業) 정재(呈才)에 사용되는 복식 중 ‘오색단갑(五色段甲)’이 기록되어 있는데 “단갑은 개금으로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개금’에 속칭 ‘돕지’라고 한다는 주를 달아 놓았다. 영조대의 정동유(鄭東愈, 1744-1808)가 쓴 『주영편(晝永編)』에는 등줄을 터놓아 말 타기에 편리하게 한 옷 중에 창의(氅衣)가 있는데 대체로 군복 제도를 취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창의의 뒤트임도 개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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