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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 춘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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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8월 4일 (수) 05: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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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 춘포역사
Former Chunpo Station Building, Iksan
익산 구 춘포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익산 구 춘포역사
영문명칭 Former Chunpo Station Building, Iksan
한자 益山 舊 春蒲驛舍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덕실리)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
지정일 2005년 11월 11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공공용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2동, 1층 <연면적> -역사 84.6㎡ -화장실 34.8㎡
웹사이트 익산 구 춘포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춘포역은 1914년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된 전라선 철도의 보통역이다. 춘포에는 조선시대에 ‘대장포’(大場浦)라는 지명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이곳에 일본인 농업이민으로 큰 마을이 형성되면서 역이 개설되었다. 1996년 춘포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간이역으로 운영되다가 2011년 역이 폐지되었다.

구 춘포역사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기차역 건물 중 하나로 캐노피*, 박공지붕* 등 근대기 철도역사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 캐노피: 건축에서, 제단 따위의 위에 기둥으로 받치거나 매달아 놓은 덮개.
  • 박공지붕: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

영문

Former Chunpo Station Building, Iksan

영문 해설 내용

춘포역은 1914년에 건립된 전라선 철도역이다.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기차역 건물 중 하나이며, 캐노피, 박공지붕 등 20세기 초에 지어진 철도역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전라도 지역에는 일본인들이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이민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큰 마을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철도역이 설치되었으며, 춘포면은 조선시대에 대장포라 불렸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라 원래 ‘대장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1996년 춘포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간이역으로 운영되다가, 2011년 역이 폐지되었다.

참고자료

  • 익산 구 춘포역사, 디지털익산문화대전 http://iksan.grandculture.net/iksan/toc/GC07500486 -> 익산 구 춘포역사는 역사동 외에 화장실 및 부속 창고, 부속 건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현재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고, 역 앞 광장은 휴게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예전에 역 앞을 지나던 철로는 모두 철거된 상태이고 조경수를 심어 역사의 느낌이 덜하다. 역사 앞에는 전라선 복선 전철인 고가 철로가 지나가고 있다.
  • 전북 익산 가볼만 한 곳 5, 현존하는 최고 간이역 <춘포역사> 옆 전라선 아래 기찻길 자리, Cherish this moment,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cherishej7/221839223960 -> 춘포역사 주변 실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