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환(창원 진해 웅천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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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웅천읍성 昌原 鎭海 熊川邑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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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창원 진해 웅천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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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석환(石丸)은 재질과 형태, 가공도 및 용도에 따라 뇌석(雷石), 비석(飛石), 석탄(石彈), 난석(卵石), 단석(斷石), 린석(藺石), 수마석(水磨石)의 용어로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다. 이는 성곽주변의 하천이나 해안가에 산재한 돌을 구해 성위에 마련해 두었다가 접근하는 적을 내려다보고 던져서 제압하는 무기의 일종이다. 이외에도 석포나 대포의 포탄으로도 사용되고 있음을 문헌상으로 알 수 있다. 웅천읍성의 성내외에서 출토된 석환의 형태는 원형, 타원형, 부정원형으로 어른 주먹만한 것에서 부터 성인남자 머리만한것 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