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석환(창원 진해 웅천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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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석환(石丸)은 재질과 형태, 가공도 및 용도에 따라 뇌석(雷石), 비석(飛石), 석탄(石彈), 난석(卵石), 단석(斷石), 린석(藺石), 수마석(水磨石)의 용어로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다. 이는 성곽주변의 하천이나 해안가에 산재한 돌을 구해 성위에 마련해 두었다가 접근하는 적을 내려다보고 던져서 제압하는 무기의 일종이다. 이외에도 석포나 대포의 포탄으로도 사용되고 있음을 문헌상으로 알 수 있다. 웅천읍성의 성내외에서 출토된 석환의 형태는 원형, 타원형, 부정원형으로 어른 주먹만한 것에서 부터 성인남자 머리만한것 까지 다양하다.

수정 국문

초고

석환(石丸)은 철환(鐵丸)이 부족할 때 대용하기 위해 각 군영에서 제작하였다. 재질과 형태, 가공도 및 용도에 따라 뇌석(雷石), 비석(飛石), 석탄(石彈), 난석(卵石), 단석(斷石), 린석(藺石), 수마석(水磨石)의 용어로 다양하게 불린다. 석환은 공수성(攻守城) 또는 인마(人馬) 살상용으로 사용되었다.

성곽주변의 하천이나 해안가에 산재한 돌을 구해 성위에 마련해 두었다가 접근하는 적을 내려다보고 던져서 제압하는 무기의 일종이다.

웅천읍성의 성내외에서 출토된 석환의 형태는 원형, 타원형, 부정원형으로 어른 주먹만 한 것에서부터 성인 남자 머리만 한 것까지 다양하다.

1차 수정

석환은 조선시대에 화포에 사용하던 포탄의 일종이다. 철로 만든 포탄이 부족할 때 대용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성곽 주변의 하천이나 해안가에 산재한 돌을 구해 두었다가 접근하는 적을 내려다보고 던져서 제압하였다.

웅천읍성 주변에서는 성인의 주먹 크기부터 머리 크기만 한 것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석환이 발견되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석환의 주 용도와 부수적 용도를 구분하여 설명 (문맥에 대해서는 다시 보완) ->석환은 성 위에 마련해 두었다가 적이 접근하면 던져서 사용하는 무기의 일종인데, 화포의 포탄이 부족할 때 대신 사용하기도 하였다. 성곽 주변의 하천이나 해안가에 산재한 돌을 구해 두었다가 적이 성벽 가까이 접근하면 내려다보고 던져서 제압하였다.
      웅천읍성에서 출토된 석환의 형태는 원형, 타원형, 부정원형으로 어른 주먹만한 것에서부터 성인남자 머리만한 것까지 다양하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석환은 조선시대에 화포에 사용하던 포탄의 일종이다. 철로 만든 포탄이 부족할 때 대용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 웅천읍성에서 발굴된 석환에 적절치 않은 설명이라고 생각된다. 석환의 크기가 다양하고 모양도 부정형이며, 삼포왜란 때에 제포에서는 투석군(投石軍)을 동원하여 왜적을 진압한 사실이 확인된다. 그러므로 화포 관련 서술은 삭제하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양호합니다.

2차 수정

석환은 성 위에 마련해 두었다가 적이 접근하면 던져서 사용하는 무기의 일종이다. 성곽 주변의 하천이나 해안가에 산재한 돌을 구해 두었다가, 적이 성벽 가까이 접근하면 내려다보고 던져서 제압하였다.

웅천읍성 주변에서는 성인의 주먹 크기부터 머리 크기만 한 것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석환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