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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해설문'''==
===기존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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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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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과 그 권속**을 그린 탱화이다. 이 그림은 조선 순조 원년(1801)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활동한 화승 태영(泰榮)·금현(錦現)·서주(瑞珠) 등이 그렸다.
  
===수정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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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위와 아래로 구분되며, 등장인물들은 모두 오른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위쪽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사용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현재는 원래의 빛깔과 색이 바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삭아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그림 아래쪽의 제작 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부분도 일부 소실된 상태이다.  
====초고====
 
제석천(帝釋天)과 위태천(韋駄天)을 중심으로 9명의 권속들을 그린 불화이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신들의 왕인 인드라(Indra)와 군신(軍神)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님을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이 불화는 조선 순조 원년(1801)에 조성되었으며, 그림 아래쪽의 기록이 일부 손실되어 누구에 의해 그려졌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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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여럿이 줄지어 가는 듯한 모습의 제석천은 중국 명대 벽화에서 보이는 장면으로, 이를 조선 시대에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남해 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조선 시대의 신중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화면은 상하로 이분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하고 있다. 상단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나아가는 모습이며, 하단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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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천, 위태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각각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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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속: 하나의 신이 거느리는 구성원들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고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였으나, 시간이 흘러 종이가 긁히거나 깎여서 떨어진 부분이 많고, 안료가 변색되고 색이 바래서 화면이 어두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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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그렇지만 이 불화는 그림 속 인물들이 서 있는 자세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기존의 제석천도와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도상은 중국 명나라 때의 벽화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전각에 있는지 확인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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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명나라 벽화의 도상이 수용된 것이라고 하는데, 언제인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음. 명나라 숭정제가 자결한 시기가 1644년이므로 수용 시점을 17세기 이후로 비정하여 적었으나, 확인 필요함.(수용 시점은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삭제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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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화는 1801년 승려 화가 태영, 금현, 서주 등이 그린 것으로,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과 그 권속들을 그렸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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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은 모두 오른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위쪽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현재는 원래의 빛깔이 바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삭아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그림 아래쪽에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부분도 일부 손실된 상태이다.  
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인 신중(神衆)과 그 권속들을 그린 불화로, 조선 순조 원년(1801)에 조성되었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인도 고대 신화의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하고 있다. 상단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나아가는 모습이며, 하단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그러나 안료가 변색되어 원래의 색조보다 퇴색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깎여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화면 하단에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화기(畵記)도 일부 손실된 상태이지만, 제작연대를 뚜렷하게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신중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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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 여럿이 줄지어 가는 듯한 모습은 중국 명대 벽화에서 보이는 장면이다. 이러한 도상을 조선시대에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시기가 분명한 이 그림은 조선시대 신중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 1
 
#*여러 신인 신중(神衆)과 그 권속들을 그린 불화로, -> 여러 신들과 그 권속들을 그린 불화로서
 
#*각각 인도 고대 신화의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 각각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종이가 긁히거나 깎여서 -> 종이가 긁히거나 꺽여서
 
# 분야별 자문위원 2
 
#*제석신중탱 帝釋神衆幀->제석신중도 帝釋神衆圖
 
#*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운대암 제석신중도는
 
#*원년(1801)에 조성되었다.-> 원년(1801)에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활동한 화승 태영(泰榮)·금현(錦現)·서주(瑞珠)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하고 있다.->운대암 제석신중도의 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은 모두 향 우측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서 있는 형태이다.
 
#*조선시대 신중상 연구-> 조선후기 신중도상 연구
 
#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이해하기 쉽게 문장 순서 변경.  향우측이라는 말이 쉽지 않아서.크게 중요한 의미가 없다면 ‘등장인물들이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하고 있다’는 빼도 무방할 듯)  <br/>'''''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인 ‘신중(神衆)’과 그 권속들을 그린 군중도 형식의 탱화(벽에 거는 불화)로,''' 조선 순조 원년(1801)에 조성되었다. <br/>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하고 있다. 상단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나아가는 모습이며, 하단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다.<br/>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인도 고대 신화의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br/>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그러나 안료가 변색되어 원래의 색조보다 퇴색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깎여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화면 하단에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화기(畵記)도 일부 손실된 상태이지만, 제작연대를 뚜렷하게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신중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
 
 
 
====2차 수정====
 
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과 그 권속들을 그린 불화이다. 조선 순조 원년(1801)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활동한 화승 태영(泰榮)·금현(錦現)·서주(瑞珠)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은 모두 우측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서 있는 형태이다. 상단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하단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그러나 안료가 변색되어 원래의 색조보다 퇴색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깎여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화면 하단에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화기(畵記)도 일부 손실된 상태이지만, 제작연대를 뚜렷하게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신중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문맥요소'''==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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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1 국문집필]]
 
[[분류:2021 국문집필]]
 
[[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
[[분류:2021 영문집필]]

2021년 6월 5일 (토) 00:42 판


남해운대암제석신중탱
남해 운대암 지장시왕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운대암제석신중탱
한자 南海雲坮庵帝釋神衆幀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로153번길 240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6호
지정일 2006년 11월 2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기타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남해 운대암 제석신중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과 그 권속**을 그린 탱화이다. 이 그림은 조선 순조 원년(1801)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활동한 화승 태영(泰榮)·금현(錦現)·서주(瑞珠) 등이 그렸다.

그림은 위와 아래로 구분되며, 등장인물들은 모두 오른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위쪽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사용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현재는 원래의 빛깔과 색이 바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삭아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그림 아래쪽의 제작 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부분도 일부 소실된 상태이다.

그림에서 여럿이 줄지어 가는 듯한 모습의 제석천은 중국 명대 벽화에서 보이는 장면으로, 이를 조선 시대에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남해 운대암 제석신중탱은 조선 시대의 신중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제석천, 위태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각각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 권속: 하나의 신이 거느리는 구성원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화는 1801년 승려 화가 태영, 금현, 서주 등이 그린 것으로,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과 그 권속들을 그렸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와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를 수호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화면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은 모두 오른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위쪽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 3위의 권속과 함께 서 있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짙은 붉은색을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금박을 활용하여 선명함을 살렸다. 현재는 원래의 빛깔이 바랜 상태이며, 종이가 긁히거나 삭아서 떨어진 부분이 많다. 그림 아래쪽에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부분도 일부 손실된 상태이다.

신중 여럿이 줄지어 가는 듯한 모습은 중국 명대 벽화에서 보이는 장면이다. 이러한 도상을 조선시대에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시기가 분명한 이 그림은 조선시대 신중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남해_운대암 Place 남해_운대암
제석천 Concept 제석천(帝釋天)
위태천 Concept 위태천(韋駄天)
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Object 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L38-0416-0000 Heritage (경상남도_문화재자료_제416호)_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6호로 지정되어 있다.

Links

Source Target Relation
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남해_운대암 currentLocation
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제석천 depicts
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위태천 depicts
남해_운대암_제석신중탱 L38-0416-0000 isDesignatedAs

참고자료

  • 남해 운대암 제석신중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804160000 → 이 신중탱은 전체적으로 본지의 박락과 안료의 변색으로 인해 화면이 칙칙하고 어두운 상태이며, 군데군데 곰팡이가 피어 있고 또한 화면 하단의 화기란 일부도 손실된 상태이다. 화면은 상하로 이분되어 상단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며, 하단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의 3위와 함께 역시 향우측을 향하여 서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적색을 주조색으로 하여 일부 금박을 사용하여 선명함을 살리고 있으나, 안료의 변색으로 원래의 색조보다 훨씬 퇴색된 상태이다. 이 신중탱은 기존의 제석천도와는 달리 입상형의 동세를 지닌 모습으로, 이 같은 행렬상의 제석천은 중국 명대벽화에서 확인되어 이후 우리나라에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선시대 신중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 경상남도 고시 제2006-329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등 고시, 2006.11.02.
  • “남해 운대암 제석신중탱”, 『남해의 문화유산』, 남해군, 2015, 95쪽.
  • 실상사 신중도 → 화면 상단에 크게 배치된 제석천과 위태천을 중심으로 총 13위의 수호신들을 묘사하였다. 오른쪽에는 녹색 천의를 입고 황색 광배를 갖춘 제석천을 그렸고, 왼쪽에는 갑옷을 입고 초록색 광배를 갖춘 위태천을 그렸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각각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왕 인드라(Indra)와 군신(軍神) 스칸다(Skanda)에서 유래하였으며, 불교에 수용되면서 부처님을 수호하는 최고의 수호신이 되었다. 제석천과 위태천 양옆에는 천녀와 천동이, 화면 아래쪽에는 무장한 신들과 일월, 월천, 용왕 등을 배치하였다. 이 그림은 신중도의 전통적인 구성과 화풍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안정된 화면 구성과 인물의 묘사, 장식성이 강한 문양 등에서 특징을 보인다.
  • 좋은 절 좋은 인연⑬ 호수 위에 비친 구름이 머무는 절, e붓다, 2018.8.3. http://www.ebuddh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1 → 운대암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처음에는 망경암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운대암으로 사명을 바꾸었다고 한다. 원래 망경암으로 불릴 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절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다. 역사는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재 남아 있는 사료나 짐작이 가능한 문화재는 오래된 부도 한 기뿐이다. / 운대암에는 현재 세 점의 탱화가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다. 제석신중탱, 지장시왕탱, 아미타후불탱이 바로 그것이다. 그중 제석신중탱과 아미타후불탱은 화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같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장시왕탱은 조선시대 고종 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15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