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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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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운대암아미타후불탱.jpg
 
|사진=남해운대암아미타후불탱.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804180000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804180000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남해운대암아미타후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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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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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南海雲坮庵阿彌陀後佛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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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南海 雲坮庵 阿彌陀後佛幀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로153번길 240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로153번길 240
 
|소장처=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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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해설문'''==
===기존 국문===
+
===국문===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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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 도상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더해서 그린 탱화이다.
  
===수정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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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연화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친 채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손 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 모양 가운데 하나이다. 아미타불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석으로 된 관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합장한 채 서 있다.  
====초고====
 
이 불화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그렸다.  
 
  
누구에 의해 조성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며,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
제작 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부분이 없어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9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연꽃으로 장식한 대좌에 앉아 손을 겹쳐 아랫배 쪽에 대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두었다.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
*협시보살: 부처를 좌우에서 모시는 보살을 말한다. 아미타불을 모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등을 이른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관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고, 본존과 협시보살 사이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합장한 채 서 있다. 
 
  
전체적으로 붉은 색과 녹색을 주로 활용했다. 그림의 크기는 높이 101.5㎝, 폭 137㎝이다.
+
===영문===
  
*어느 전각에 있는지 확인 필요함.
 
*수인은 아미타구품인 가운데 상품인을 취한 모습으로 보인다. / 상품인은 엄지와 검지를 맞대는 것이고, 상생은 양손을 아랫배 쪽에 두는 것. 상품인은 극락정토와 관계된 수인.
 
  
====1차 수정====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그린 불화이다.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화기(畵記)가 결실되어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연꽃으로 장식한 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쳐 아랫배 쪽에 대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두었다.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모양 중 하나이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관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합장한 채 서 있다.
 
  
====자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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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 분야별 자문위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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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화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함께 그렸다.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내용이 없어져서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9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죽은이를 -> 죽은 이를
 
#*연꽃으로 장식한 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쳐 아랫배 쪽에 대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두었다.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모양 중 하나이다. -> 연꽃으로 장식한 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친 채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상만이 취할 수 있는 아미타정인이라고 한다.
 
# 분야별 자문위원 2
 
#*아미타후불탱(阿彌陀後佛幀)-> 아미타여래회도(阿彌陀如來會圖)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그린 불화이다.-> 남해 운대암 아미타여래회도는 아미타여래와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 도상에 아난과 가섭존자를 더해 그린 작품으로 아미타삼존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신앙의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그려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연꽃으로 장식한 대좌-> 연화대좌
 
#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보관,  한자 함께 명기) <br/>''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그린 불화이다.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화기(畵記)가 결실되어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br/>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연꽃으로 장식한 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쳐 아랫배 쪽에 대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두었다.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모양 중 하나이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관(寶冠)'''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합장한 채 서 있다. ''
 
  
====2차 수정====
+
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아미타불의 공덕을 기리고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연화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친 채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모양 중 하나이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관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 합장한 채 서 있는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여겨진다.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 도상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더해 그린 불화이다.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화기(畵記)가 결실되어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9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연화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친 채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모양 중 하나이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관(寶冠)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합장한 채 서 있다.
 
  
 
=='''문맥요소'''==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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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1 국문집필]]
 
[[분류:2021 국문집필]]
 
[[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
[[분류:2021 영문집필]]

2021년 6월 5일 (토) 00:57 판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한자 南海 雲坮庵 阿彌陀後佛幀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로153번길 240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
지정일 2006년 11월 2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 도상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더해서 그린 탱화이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연화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친 채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손 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 모양 가운데 하나이다. 아미타불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석으로 된 관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합장한 채 서 있다.

제작 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부분이 없어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9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협시보살: 부처를 좌우에서 모시는 두 보살을 말한다. 아미타불을 모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등을 이른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화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함께 그렸다. 제작연대와 제작자를 기록한 내용이 없어져서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표현 기법 등으로 볼 때 19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죽은 이를 서방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그의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아미타불의 공덕을 기리고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연화대좌에 앉아 두 손을 겹친 채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대고 있는데, 이러한 손모양은 아미타불이 중생에게 설법할 때 취하는 아홉 종류의 손모양 중 하나이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정병을 든 관음보살과 경전을 든 대세지보살이 보관을 쓰고 정면을 향해 서 있다. 본존과 두 협시보살 사이에 합장한 채 서 있는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여겨진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남해_운대암 Place 남해_운대암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Object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아미타불 Concept 아미타불
관음보살 Concept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Concept 대세지보살
가섭존자 Concept 가섭존자
아난존자 Concept 아난존자
석가모니 Actor 석가모니
L38-0418-0000 Heritage (경상남도_문화재자료_제418호)_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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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rget Relation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남해_운대암 currentLocation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아미타불 depicts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관음보살 depicts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대세지보살 depicts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가섭존자 depicts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아난존자 depicts
가섭존자 석가모니 wasOrdainedBy
아난존자 석가모니 wasOrdainedBy
남해_운대암_아미타후불탱 L38-0418-0000 isDesignatedAs

참고자료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804180000 →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주색바탕 화면에 아미타좌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관음과 대세지, 가섭과 아난존자를 배치한 아미타오존 홍정이라 할 수 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복견의와 대의를 갖춘 변형통견식 착의에 녹색 두광과 적갈색 신광을 갖추고 연화좌 위에 앉아 있다. 수인은 아미타구품인 가운데 상품인을 취한 모습으로 보인다. 본존 좌우에는 관음과 대세지가 각각 정병과 경책을 들고 정면을 향해 시립하고 있으며, 본존과 보살상 사이로 보이는 뒤쪽에는 가섭과 아난존자가 합장 자세로 역시 정면을 향해 서있다.

  • 경상남도 고시 제2006-329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등 고시, 2006.11.02. → 이 후불탱은 아미타 주존에 협시보살은 관음보살, 세지보살이 묘사되고 뒤편 좌우에는 가섭과 아난존자가 시립하고 있는 5존 배치 형식임. 화기가 결실되어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광배의 처리와 섬세한 표현기법 등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불화로 판단됨.
  •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남해의 문화유산』, 남해군, 2015, 97쪽.
  • [남해기행] 팔선지(八仙地) 명당자리, 남해 대방산(臺芳山) 운대암(雲臺菴), 길 따라 트래킹/역사, 문화, 그리고 여행, 다음 블로그 https://m.blog.daum.net/choews119/15850298?np_nil_b=1 → 운대암 아미타후불탱(阿彌陀後佛幀)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2006년11월2일)로 지정되었다. 그림은 높이 101.5㎝, 폭 137㎝로 그림의 가운데에는 아미타불이 앉아 있고 그 양 옆에 좌우협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있다. 본존과 보살상 사이의 뒤쪽에는 가섭존자(迦葉존者)와 아난존자(阿難尊者)가 합장을 하고 서 있는 아미타오존도이다. 아미타불은 연화좌에 선정인(禪定印)을 하고 있으며, 녹색 두광(頭光)과 노란색 신광(身光)을 갖추고 있다. 법의는 붉은색, 녹색, 군청색이 잘 어울려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꽃무늬가 있다. 배경색은 붉은색이다. 화기가 훼손되어 제작시기와 화원의 이름을 알 수 없지만, 표현기법을 통해서 지장시왕탱과 제작시기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 무량수전은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아미타여래를 모시고 있는 전각이다. 삼존불 뒤로는 후불탱과 함께 지장탱과 칠성탱이 부조탱으로 봉안되어 있으며, 범종과 법고가 있다.(블로그 내 사진이 무량수전 내부가 맞다면 무량수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불화가 없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