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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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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대표명칭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한자 金海 波羅密禪院 預修十王生七齊儀纂要
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3번길 235 (내동)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43호
지정일 2018년 4월 26일
분류 유물/불교공예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권 1책
웹사이트 김해 바라밀선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齊儀纂要)』는 1576년(선조 9) 조선시대 승려 대우(大愚)가 지은 불교의례서이다. 예수재(豫修齋)란 사후에 저승에 가서 시왕을 만나 받을 심판에 대비해 미리 지내는 의식으로 우리나라 사찰에서 3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에 행하고 있다.

바라밀선원『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17세기 조선불교계에서 많이 발간된 책 중 하나로, 1권 1책이 보관되어 있다. 조선중기 불교의식 중 하나인 예수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영문

Yesu siwang saengchiljae uichanyo (A Summary of Yesujae Ritual) Kept at Paramita Meditation Center(?), Gimhae

A Summary of Yesujae Ritual was compiled in 1576 by the monk Daeu** as a manual to the procedure of Yesujae Ritual. The ritual is performed as a preparation for the judgment by Ten Underworld Kings in the realm of the dead, prior to the person’s death to secure his or her rebirth in the Western Paradise.

This copy kept at Paramita Meditation Center(?) was printed in 1632 with the woodblocks carved at Suamsa Temple in today’s Cheongdo-gun County, Gyeongsangbuk-do. The book includes a record which describes how the book was printed and lists the names of the people involved in the printing process.

영문 해설 내용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조선시대 승려 대우가 불교 의례인 예수재의 절차를 기록하여 1576년에 편찬하였다. 예수재는 사후에 저승에 가서 시왕을 만나 받을 심판에 대비하여, 미리 공덕을 쌓기 위해 지내는 의식이다.

바라밀선원이 소장한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1632년 경상도 청도 수암사에서 새긴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간행 시기가 명확하고 간행에 참여한 명단이 수록되어 있어 당시 불서 간행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