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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청리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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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11월 7일 (월) 09:0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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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청리 고인돌
충주 신청리 고인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충주 신청리 고인돌
한자 忠州 新淸里 支石墓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502
지정(등록) 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133호
지정(등록)일 2004년 11월 26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지석묘
시대 청동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충주 신청리 고인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신청리 고인돌은 현재의 모습으로 보아 청동기 시대의 구덩식* 고인돌로 보인다. 이곳은 1998년 당시 신니중학교 역사 교사였던 김양규 선생의 제보로 학계에 알려졌다. 마을에서는 이전부터 고인돌을 거북 바위로 부르고 있었는데, 원래는 2기였으나 하나는 파괴되고 현재 남은 것은 ‘숫거북 바위’라고 한다.

돌은 최대 폭이 480cm 정도이며 무게는 20톤에 이른다. 이 고인돌에는 덮개돌의 윗면에 지름 약 3.5cm∼10cm의 크고 작은 구멍(성혈 性穴·聖穴·星穴, 컵 마크 cup-mark) 140여 개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구멍에 물을 부어 흐르는 모습을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고 하며, 구멍은 마을의 가구 또는 가족 수를 표시한 것이라고도 한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마을 인근 야산에서 채취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청리 고인돌은 도내에서 발견된 고인돌 중에서 가장 많은 구멍이 새겨져 있다. 이는 선사시대 큰 돌(巨石)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 구덩식: 받치고 있는 굄돌이 없이 덮개돌이 바로 무덤방을 덮고 있는 고인돌(무지석식 無支石式, 개석식 蓋石式이라고도 함).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