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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4~7(2016, 심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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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10월 29일 (토) 14:1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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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4~7(2016)
Saddharmapundarika Sutra (The Lotus Sutra), Volume 4-7
대표명칭 묘법연화경 권4~7(2016)
영문명칭 Saddharmapundarika Sutra (The Lotus Sutra), Volume 4-7
한자 妙法連華經 卷四~七(2016)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20나길 5-23 (응암동)
국가유산 종목 보물 제1196-2호
지정(등록)일 2016년 11월 16일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소유자 심택사
관리자 심택사
시대 1422년(세종4) 경
수량/면적 4권 1책(권4 60장, 권5 57장, 권6 56장, 권7 52장, 발문3장)
웹사이트 묘법연화경 권4~7(2016),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조선 세종 4년(1422)에 간행된 묘법연화경이다. 묘법연화경은 석가모니가 40년간 설법한 내용을 모아 편찬된 경전으로 법화경이라고도 한다.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경전이다. 이 책은 1418년에 죽은 성녕대군과 1420년에 죽은 원경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변계량, 함허스님 등 조선전기를 대표하는 문신과 승려의 글이 실려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묘법연화경』은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는 경전이다.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으며, 천태종의 근본경전이다. 한국에서는 406년 구마라집(344-413)이 한역한 것이 주로 간행, 유통되었다.

이 책은 태종의 넷째 아들인 성녕대군(1405-1418)이 세상을 떠나자 대군의 장인이었던 문신 성억(1386-1448)이 대군과 대군의 어머니인 원경왕후(1365-1420)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1422년에 간행하였다. 변계량(1369-1430)과 함허(1376-1433) 등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문신과 승려의 글이 실려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