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원각사 소장 아미타불회도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3월 6일 (일) 12:00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포항원각사소장아미타불회도.jpg |사진출처=[http://www.cheongso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8 경북도, 청...)
포항 원각사 소장 아미타불회도 |
|
대표명칭 | 포항 원각사 소장 아미타불회도 |
---|---|
한자 | 浦項 圓覺寺 所藏 阿彌陀佛會圖 |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87호 |
지정일 | 2021년 6월 17일 |
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폭 |
웹사이트 | 포항 원각사 소장 아미타불회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 그림은 18세기 후반에 그려진 아미타불회도*이다. 크기는 세로 94cm, 가로 104.5cm로, 조선 후기의 후불도** 가운데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작은 편이다.
그림은 비단을 세 폭을 잇대어 전체 화면을 형성하고 있다. 네모난 화면 중앙에는 아미타여래가 결가부좌***를 하였고, 양옆에 여섯 보살과 여섯 제자가 둘러싸고 있다.
화면 하단 중앙에는 그림에 대한 기록이 적혀 있는데, 대부분의 내용은 사라져 확인할 수 없다. 현재는 그림을 그린 연대와 봉안처****에 대한 기록만 일부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화면 훼손이 심한 상태이지만 섬세한 인물 묘사, 녹색과 주색***** 위주에 푸른색을 더한 선명한 채색, 백의관음보살******의 모습 등은 18세기 후반 불화의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아미타불회도(阿彌陀佛會圖): 아미타불이 설법을 하는 장면을 그린 불교 그림.
- 후불도(後佛圖): 불상 뒤에 봉안하는 불화.
- 결가부좌(結跏趺坐): 책상다리를 하고 앉음.
- 봉안처(奉安處): 신주나 화상을 모신 곳.
- 주색(朱色): 선명한 빨간 주황색.
- 백의관음보살(白衣觀音菩薩): 흰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