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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용류 가야금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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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12월 17일 (목) 16:51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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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용류 가야금 산조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
한자 申寬龍流 伽倻琴 散調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지정(등록)일 2002년 8월 14일
분류 무형문화재
웹사이트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신관용류 가야금산조는 전북제 중 이영채에서 신관용*(1911~1957)에게 이어져 강순영(1927~2020)에게 전해졌다.

신관용류 가야금산조는 다른 산조에 비해 예스런 맛이 있는데, 장단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에 단모리가 더해졌다.

계면조에 중심을 두고 있는 전북제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진양조에서 잉어걸이*가 자주 나오는 것도 신관용류 가야금산조의 특징이다.


  • 신관용 : 전라북도 김제에서 출생하여 이영채에게 가야금산조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배웠으며 남원, 군산, 이리 등에서 국악원 사범을 지냈다.
  • 잉어걸이 : 연주나 소리를 할 때 박자를 붙이는 기교의 하나로 즉흥적이다. 늘여서 뒷박자에 붙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박자에 붙이는 연주나 소리기교를 말한다.

영문

Sin Gwan-yong School of Free-style Gayageum Solo Music

Free-style solo music (called sanjo, meaning "scattered melodies," in Korean) is a genre of solo instrumental music popularized in the 19th century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at consists of multiple rhythmic sections that gradually increase in tempo to create a sense of tension and excitement. It can be performed on almost any traditional Korean string or wind instrument and is accompanied by drumming on an hourglass-shaped drum (janggu). For each instrument, there are various schools that pass down the tradition of a particular teacher.

The Sin Gwan-yong School of free-style solo music for Korea's hand-plucked zither, called gayageum, was founded by Sin Gwan-yong (1911-1957) and continued by Kang Sun-yeong (1927-2020). Sin Gwan-yong was born in Gimje, Jeollabuk-do Province and taught at various traditional music schools in the region.

Compared to other schools of free-style solo music for gayageum, the Sin Gwan-yong School preserves an old-fashioned style consisting of five rhythmic sections, namely jinyangjo, jungmori, jungjungmori, jajinmori, and danmori. It places an emphasis on the gyemyeonjo musical mode and features characteristics of the Jeollabuk-do style. The jinyangjo section features a significant amount of improvised syncopation.


  • 문화콘텐츠 - 신관용의 생몰년이 다 조금 달라서 재 확인 필요.
  • 대금, 거문고, 가야금 다 각각의 산조가 있어서 명칭은 Free-style Solo Music for XYZ로 했어야 했는데, 명칭 바꾸기가 이미 늦어서 해설문 내용에서라도 그렇게 쓰려고 했어요.
  • 1966에 진조에서 가르쳤다고 했는데 그 때이면 이미 돌아가신 시기라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진주와의 관계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진양/진양조?

영문 해설 내용

가야금 산조는 가야금을 이용해 홀로 연주하는 민속 음악이다. 4개에서 6개의 장단으로 구성되어 느린 장단에서 점차 빠른 장단으로 바뀌게 되며, 여러 유파가 전해지고 있다.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는 신관용(1911-1957)에서 강순영(1927-2020)에게 전해졌다. 신관용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66년부터 진주 국악원의 가야금 사범으로 활동했다.

신관용류 가야금산조의 특징은 진양조가 계면조로 시작되고, 장단에서 박자를 붙이는 즉흥적인 기교가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장난 내에서도 선율의 변화가 많은 편이지만. 창작 가락은 첨가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