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고사목(합천 해인사)

HeritageWiki
Evgenia92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4월 15일 (수) 19:23 판 (영문)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고사목
마들린,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해인사, 선택된 건강한 미래를 향하여...,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 고사목
한자 枯死木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42
지정(등록)일 NONE



해설문

국문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애장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해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지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영문

This tree is said to have been personally planted by King Aejang of Silla (r. 800-809) in 802 at the time of the establishment of the Haeinsa Temple.

The queen was suffering from an incurable disease, but Sun Eung and Yi Jeong, two Buddhist monks founders of Hainsa Temple, prayed ardently and the queen was cured. In order to repay this favor, the king supported the establishment of Haeinsa Temple in the area where the two monks were practicing asceticism, and he planted a zelkova tree to commemorate this event.

This tree withered away in 1945, the stem being the only part left today.

영문 해설 내용

이 나무는 802년 해인사를 창건할 당시 애장왕(재위 800-809)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왕후에게는 난치병이 있었는데, 해인사 창건주인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간절하게 기도하여 왕후의 병이 나았다. 이에 왕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스님들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세우도록 지원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1945년에 고사하였으며, 지금은 등치만 남아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