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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루(순천 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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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6월 21일 (월) 07:05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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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루(순천 동화사)
Bonghwangnu Pavilion
nemosangja, 순천 동화사(桐華寺) 21.01.23,네모상자의 사진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 봉황루(순천 동화사)
영문명칭 Bonghwangnu Pavilion
한자 鳳凰樓 (順天 桐華寺)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화사길 208[대룡리 282]



해설문

국문

봉황루는 사천왕문․천왕문․봉황문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누각이다.

사천왕이란 수미산의 동서남북 사천국(四天國)을 다스리는 왕들이며 불법을 수호하는 신으로서 제석천(帝釋天)을 모신다. 각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함께 천지를 돌아다니며 세상의 선악을 모두 알아 와서 제석천에 보고한다고 한다. 신성한 사찰에 무시무시한 사천왕을 모신 것은 악귀의 범접을 막고, 중생들이 가진 나쁜 것을 깨버리고 올바른 길을 펼치려는 마음을 일깨워 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문

Bonghwangnu Gate --> "~루"도 끝나지만 문의 열할을 해서 Gate로 하는 것이 맞아요~

Bonghwangnu Gate is the entrance to the main courtyard of Donghwasa Temple. Inside the gate are statues of the Four Guardian Kings.

The Four Guardian Kings were originally deities from ancient India, but after the appearance of Buddhism, they took on the role of protecting the Buddha and his teachings while standing on Mount Meru and watching over the four cardinal points. They also have the duty to observe whether people are following Buddha’s teachings and to guide them on the right path.

The purpose of the gate is to repulse evil spirits and guide the hearts of those who pass through. Gates enshrining the Four Guardian Kings are typically called Cheonwangmun, meaning “Gate of the Guardian Kings.” The name Bonghwangnu means “Pavilion of the Pheonix,” .


  • "동백나무숲이 예쁜 고찰 순천 동화사 - "의천 대각국사가 개창을 할 당시 봉황이 오동나무 둥지에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며 동화사란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는 군자가 있는 곳에 현인들이 몰려든다는 의미를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 구례 화엄사(종합안내판) - To enter the main temple area, one must pass through three gates to prepare one's mind and heart. These gates, called Burimun, Geumgangmun, and Cheonwangmun respectively symbolize a single mind, the protection of the Buddhist teachings, and the repulsion of evil spirits.

영문 해설 내용

봉황루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시는 건물로, 동화사의 중심 영역으로 진입하는 입구의 역할을 한다.

사천왕은 원래 고대 인도의 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한 후 수미산 중턱에서 동서남북의 네 방향을 지키며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게 되었다. 인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있는지 살피면서 올바르게 인도하는 역할도 한다. 사찰로 들어서는 입구에 사천왕을 모시는 것은, 악귀의 범접을 막고 중생들이 가진 나쁜 것을 깨버리고 올바른 길을 펼치려는 마음을 일깨워 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참고자료

  • 마곡사 천왕문 -> 사천왕은 원래 고대 인도의 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한 후 수미산 중턱에서 동서남북의 네 방향을 지키며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게 되었다. 인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있는지 살피면서 올바르게 인도하는 역할도 한다.
  • 완주 송광사 소조사천왕상-> 사천왕상은 사찰의 중심영역으로 진입하는 세 번째 문인 천왕문에 모셔진다. 이곳의 사천왕상은 1649년에 조성되었으며, 조선시대 사천왕상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오른쪽에는 칼을 쥔 남방의 천왕과 비파를 든 동방의 천왕이 자리하고 있고, 왼쪽에는 용과 보주를 쥔 서방의 천왕과 깃발의 일종인 당(幢)과 보탑을 든 북방의 천왕이 있다. 모두 화려한 보관을 쓰고 갑옷을 입고 있으며, 발 아래에는 악귀를 표현한 작은 조각상들이 있다.
  • 순천 동화사 천왕문(봉화루) - 전남 순천[35], 문화재?문화재!,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llarmel/10128798950 -> 본래 삼층석탑(보물 831호)에 더 가까이에 있었던 건물을 1992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고 한다.
  • 순천 동화사(桐華寺) 21.01.23, 작성자 nemosangja, 네모상자의 사진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ipomania/222221321977 -> 사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