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해설문

내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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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포사는 성밖의 위험을 성안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로 수원화성에는 서남포사, 중포사, 내포사 등 3곳의 포사가 있었다. 화성행궁 내포사는 후원의 높은 곳에 설치되어 화성행궁 밖에서 알려주는 신호를 받아 깃발을 흔들거나 목어를 쳐서 방어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곳이다. 화성행궁 내포사는 일제강점기 파괴되었다가 2006년에 복원되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행궁을 지키고, 위험이 있을 때 밖에서 신호를 받아 행궁 안에 이를 알리는 역할을 하던 곳이다. 후원 담장 안에 높고 탁 트인 곳에 세워 사방을 바라보기 알맞게 했다.
평상시에는 장교 1인 군졸 3인이 근무하고 임금이 행궁에 임할 때는 장교 2인에 군졸 4인을 배치하여 경비를 튼튼하게 했다. 온돌방 1칸과 전면 반칸을 두되, 반칸은 좌우에 낮은 벽을 내서 비바람을 막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