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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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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3월 27일 (토) 14:05 판 (해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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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한자 金泉 開雲寺 地藏菩薩坐像 및 十王像
주소 경북 김천시 학사대2길 18 (황금동)
국가유산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0호
지정(등록)일 2003년 4월 17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보살상
수량/면적 19구
웹사이트 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개운사 명부전에는 지장보살과 협시인 도면존자, 무독귀왕을 중심으로 시왕과 판관, 사자 등이 배치되어 있다. 지장보살과 시왕상은 1943년 일본인들이 개최한 고미술 전시와 출품을 위해 청암사에서 옮겨왔다가 해방이 되면서 그대로 두고 간 것을 개운사에서 명부전을 신축하여 모셨다고 한다. 이 상들의 원 봉안처는 쌍계사 명부전으로 쌍계사가 소실되기 이전 청암사에 유입되었다고 한다.

지장보살과 시왕상의 보존상태는 개금과 개체를 하여 고색을 잃었으나 목조상의 조각수법은 우수하다. 현재 상의 복장은 모두 도난당해 제작시기는 알 수 없으며, 개운사에 전해지는 조성시기는 1685년이다.

전각 중앙에 자리한 지장보살좌상은 당당한 불신을 지니고 있으며 머리는 민머리에 얼굴은 살집있는 타원형이다. 지장보살좌상 양 옆에는 스님 형상의 도명존자와 원류관을 쓴 무독귀왕이 두손을 합장하고 서있고 좌우에는 시왕상이 나누어 모셔져 있다. 이 상들은 타원형의 얼굴에 작은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으며 신체는 비례감이 있고 세장하여 단아하다.

수정 국문

초고

개운사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 등 총 19구의 존상이 모셔져 있다.

병자호란 이후인 1685년에 조성되었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 않으며, 정확한 제작 시기 및 조성자는 알 수 없다.

불단 가운데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지장보살 좌우에는 민머리의 도명존자와 머리에 왕관을 쓴 무독귀왕이 있다.

불단의 좌우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재판관인 시왕을 비롯해 판관, 사자 등의 권속들이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지장보살상과 시왕상은 처음에는 쌍계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었다. 1943년 일본인들이 개최한 고미술 전시를 위해 김천 청암사를 거쳐 김천 시내에 전시되었다가 해방 후 그대로 방치되었는데, 1945년 개운사에서 명부전을 신축하고 이 불상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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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