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봉 신도비 및 묘방석

학봉 신도비 및 묘방석 Monument and Tomb Stone to Hak-bong
학봉 신도비 및 묘방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학봉 신도비 및 묘방석
영문명칭	Monument and Tomb Stone to Hak-bong
한자	鶴峯 神道碑 及 墓傍石
주소	경북 안동시 와룡면 가수내길 38-15 (서지리)
국가유산 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2호
지정(등록)일	1999년 12월 30일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수량/면적	2기
웹사이트	학봉 신도비 및 묘방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이 것은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신도비와 묘방석으로 신도비는 묘소 50m 정도 밑에 위치해 있고, 묘방석은 묘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김성일은 류성룡(柳成龍)과 더불어 퇴계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그의 학통은 장흥효(張興孝), 김흥락(金興洛)으로 이어지면서 한말까지 영남학파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신도비는 화강암을 거북모양으로 조각하여 만든 귀부(龜趺)에 역시 화강암의 비신을 세웠다. 비신의 크기는 높이 213cm, 너비 108cm, 두께 37cm이며 용모양의 비머리는 높이 80cm로 두 마리의 용무늬와 구름무늬를 새겼다. 비신과 용모양의 비머리는 동일한 석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묘방석은 무덤을 조성할 때 나온 큰 바위로서 흔치 않은 특이한 형태로 묘비를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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