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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와 군내면 덕병리 해안 일대의 고니류 도래지로 지정면적은 8,523,22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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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류는 통상 백조, 흑조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시베리아를 거쳐 캄차카, 사할린 등의 북쪽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이 되면 한반도의 동서 해안선을 따라 남하한다. 호수가 얼어 서식하기 어렵게 되면, 서산 천수만, 낙동강 하구, 남해의 진도 일대와 다도해 해안까지 더욱 아래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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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한반도 서남부의 유일한 도래지이다. 서남부 해상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류 집단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곳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환경오염이 심하지 않았지만, 최근 간척과 매립으로 새들의 먹이가 줄어들자 고니류는 근처 해안으로 흩어져 겨울을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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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에서 제공한 설명자료에는 지정면적이 469,395㎡라고 되어 있지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대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8,523,220㎡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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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에서 보내온 자료: 진도고니류도래지(설명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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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고니류 도래지, 『문화재대관 – 천연기념물·명승 (동물) I』, 문화재청, 2009, 168~169쪽.
* 진도 고니류 도래지(珍島─渡來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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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고니류 도래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4648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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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고니류 도래지,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4785&cid=40942&categoryId=33561
* 진도 고니류 도래지[ 珍島 고니류 渡來地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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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니,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0331&cid=40942&categoryId=32596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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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에서 보내온 자료: 진도고니류도래지(설명자료).hwp
* 고니,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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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4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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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화유산해설문]]
 
[[분류:문화유산해설문]]

2021년 5월 25일 (화) 14:11 판


진도 고니류 도래지
Sanctuary of Tundra Swans on Jindo Island
진도 고니류 도래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도 고니류 도래지
영문명칭 Sanctuary of Tundra Swans on Jindo Island
한자 珍島 고니류 渡來地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 1422
국가유산 종목 천연기념물 제101호
지정(등록)일 1962년 12월 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수량/면적 8,523,220㎡
웹사이트 진도 고니류 도래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신규

수정 국문

초고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와 군내면 덕병리 해안 일대에 위치한 고니류 도래지로 지정면적 469,395㎡에 이른다.[1]

고니류는 통상 백조, 흑조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시베리아를 거쳐 캄차카, 사할린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일본, 중국, 한국 등에서 월동한다. 한국에서 월동하는 개체군은 동·서 해안선을 따라 남하하는 고니류로서 호수 등이 얼어 서식하기 어렵게 되면,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과 창원시의 호소,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三角洲) 일원, 남해의 진도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까지 더욱 아래로 이동한다.

진도 고니류 도래지에서 월동하는 고니류는 전체 월동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이 지역은 우리나라 서남단부에 위치한 중요한 월동 장소이자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곳이다. 진도에서 고니의 주요 서식지는 진도읍 수유리 해안 일대, 군내간척지 담수호 지역이다.

해마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의 겨울철이면 진도읍 수유리 부근 해안, 군내면 덕병리 해안 일대에 백조가 찾아와, 이미 일제강점기에 보호지구로 지정되었다. 1958년 군내면 세등리에 둔전저수지가 생긴 뒤에는 이곳에도 백조가 도래해, 1962년 이 세 곳이 진도 고니류 도래지로 지정되었다.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는 지정면적이 8,523,220㎡으로 되어 있고 진도에서 제공한 고니류 도래지 설명 한글 파일에는 469,395㎡라고 되어 있어서 우선 제공된 정보를 따랐습니다.

1차 수정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와 군내면 덕병리 해안 일대의 고니류 도래지로 지정면적은 8,523,220㎡에 이른다.

고니류는 통상 백조, 흑조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시베리아를 거쳐 캄차카, 사할린 등의 북쪽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이 되면 한반도의 동서 해안선을 따라 남하한다. 호수가 얼어 서식하기 어렵게 되면, 서산 천수만, 낙동강 하구, 남해의 진도 일대와 다도해 해안까지 더욱 아래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낸다.

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한반도 서남부의 유일한 도래지이다. 서남부 해상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류 집단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곳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환경오염이 심하지 않았지만, 최근 간척과 매립으로 새들의 먹이가 줄어들자 고니류는 근처 해안으로 흩어져 겨울을 나기도 한다.

  • 진도군에서 제공한 설명자료에는 지정면적이 469,395㎡라고 되어 있지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대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8,523,220㎡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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