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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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부처와 열두 보살이 주고받는 문답을 통해 대승불교 사상과 수행 절차를 설명한 경전이다. 고려의 고승 지눌(1158-1210)이 깊이 신봉한 이후 널리 유통되었다. | ||
− | + | 바라밀선원이 소장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의 서문들을 모은 책이다. 조선시대 불경의 번역과 간행을 담당하던 간경도감에서 1464년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이 간행된 이후, 이 불경의 완간과 관련한 서문들을 모아 1465년에 간행하였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이 1464년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사실을 파악하게 해 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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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 14:53 판
김해 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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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김해 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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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海 波羅蜜禪院 大方廣圓覺修多羅 了義經 略鈔序 |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 54 (내동) |
국가유산 종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3호 |
지정(등록)일 | 2015년 1월 29일 |
분류 | 기록유산/전적류 |
수량/면적 | 1책 |
웹사이트 | 김해바라밀선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鈔序)』는『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소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䟽序)』,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序)』 등 여러 불경의 서문들을 모아 간행한 책이다. 줄여서 『원각경(圓覺經)』으로 부르기도 한다. 고려시대 고승 지눌(知訥)이 『요의경(了義經)』이라 부르며 13세기부터 널리 유통시켰던 불서를 1465년(세조 11)에 왕명으로 간경도감에서 찍어낸 것이다.
이 경전은 간경도감본 『원각경』이 처음 인쇄된 이듬해인 1465년에 완간(完刊)과 관련한 서문(序文)들을 모아 간행한 것으로서 『원각경』이 1464년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사실을 파악하게 해 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부처와 열두 보살이 주고받는 문답을 통해 대승불교 사상과 수행 절차를 설명한 경전이다. 고려의 고승 지눌(1158-1210)이 깊이 신봉한 이후 널리 유통되었다.
바라밀선원이 소장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의 서문들을 모은 책이다. 조선시대 불경의 번역과 간행을 담당하던 간경도감에서 1464년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이 간행된 이후, 이 불경의 완간과 관련한 서문들을 모아 1465년에 간행하였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이 1464년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사실을 파악하게 해 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