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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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 불상은 1993년 보림정사의 주지 스님이 보림정사를 세우면서 법당에 봉안한 여래상이다. 원래 이 불상은 1969년에 주지 스님이 스승에게 받아서 모시었던 것이라고 한다.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이름 열 가지 중의 하나이다. | |
− | + |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통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불상의 각진 얼굴과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양식 등으로 미루어 볼 때에 조각승 진열(進悅)의 작품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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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상은 보림정사의 주지 스님이 1969년에 스승에게서 받아 모시다가, 1993년 보림정사를 세우면서 법당에 봉안한 여래상이다.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열 가지 이름 중 하나이다. | 이 불상은 보림정사의 주지 스님이 1969년에 스승에게서 받아 모시다가, 1993년 보림정사를 세우면서 법당에 봉안한 여래상이다.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열 가지 이름 중 하나이다. | ||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하나의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불상의 얼굴 생김새와 옷주름의 모양 등을 통해 불상을 만든 장인을 추정할 수 있는데, 이 불상에 나타나는 각이 진 얼굴과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등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한 승려조각가 진열(進悅)의 양식으로 보인다. |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하나의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불상의 얼굴 생김새와 옷주름의 모양 등을 통해 불상을 만든 장인을 추정할 수 있는데, 이 불상에 나타나는 각이 진 얼굴과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등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한 승려조각가 진열(進悅)의 양식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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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3일 (목) 01:24 판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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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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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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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平 普林精舍 木造如來坐像 |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석계길 45-54 (월야면) |
국가유산 종목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7호 |
지정(등록)일 | 2018년 8월 23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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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1993년 보림정사의 주지 스님이 보림정사를 세우면서 법당에 봉안한 여래상이다. 원래 이 불상은 1969년에 주지 스님이 스승에게 받아서 모시었던 것이라고 한다.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이름 열 가지 중의 하나이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통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불상의 각진 얼굴과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양식 등으로 미루어 볼 때에 조각승 진열(進悅)의 작품으로 보인다.
- 진열(進悅)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한 승려 조각가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보림정사의 주지 스님이 1969년에 스승에게서 받아 모시다가, 1993년 보림정사를 세우면서 법당에 봉안한 여래상이다.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열 가지 이름 중 하나이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61cm, 무릎의 너비는 39.5cm이다. 머리와 몸체는 하나의 소나무를 깎아 만들었고, 무릎 부분에는 은행나무 부재를 덧대었다. 불상의 얼굴 생김새와 옷주름의 모양 등을 통해 불상을 만든 장인을 추정할 수 있는데, 이 불상에 나타나는 각이 진 얼굴과 좁은 어깨, 하반신의 옷자락 표현 등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한 승려조각가 진열(進悅)의 양식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함평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의 과학적 분석, 2017.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보림정사 목조여래좌상 연대측정」
- 도지정문화재 등의 지정 인정 자료보고서(함평 보림정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