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진도 고니류 도래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영문)
(참고자료)
61번째 줄: 61번째 줄:
 
[[분류:2021 국문집필]]
 
[[분류:2021 국문집필]]
 
[[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분류:2021 국문초안지원사업]]
 +
[[분류:2021 영문집필]]

2021년 10월 18일 (월) 09:58 판


진도 고니류 도래지
Sanctuary of Tundra Swans on Jindo Island
진도 고니류 도래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도 고니류 도래지
영문명칭 Sanctuary of Tundra Swans on Jindo Island
한자 珍島 고니류 渡來地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 1422
국가유산 종목 천연기념물 제101호
지정(등록)일 1962년 12월 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수량/면적 8,523,220㎡
웹사이트 진도 고니류 도래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진도 고니류 도래지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와 군내면 덕병리, 녹진리, 나리 해안 일대로 지정면적은 8,523,220㎡에 이른다.

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서남부 해상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류 집단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환경오염이 심하지 않은 한반도 서남부의 유일한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고니류는 흔히 백조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시베리아를 비롯해 캄차카, 사할린 등의 유라시아 북쪽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이 되면 한반도의 동서 해안선을 따라 남하한다. 호수가 얼어 서식하기 어렵게 되면, 서산 천수만, 창원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 남해안의 진도 일대부터 다도해 해안까지 더욱 아래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낸다.

영문

Sanctuary of Tundra Swans on Jindo Island

Tundra swans (Cygnus columbianus) breed in the northern regions of the Eurasian continent, such as in Iceland, Scandinavia, Siberia, Kamchatka, and Sakhalin. In the winter, they migrate to more southerly regions, including the east and west coasts of the Korean Peninsula. When the lakes begin to freeze making habitation difficult, they migrate further south to areas such as Cheonsuman Bay in Seosan, Junamjeosuji Reservoir in Changwon, the mouth of the Nakdonggang River, and the southern coast of Jindo Island.

This sanctuary of tundra swans is located along the southern coast of Jindo Island. It measures about 8.52 ㎢ and spans the areas of Suyu-ri, Deongbyeok-ri, Nokjin-ri, and Na-ri. The sanctuary serves as a resting place for tundra swans as they migrate to the southwest sea. The area is far from any large cities and is the only place in the southwe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without severe pollution.


  • 고니류는 흔히 백조로 불린다.
    • 영어로는 그냥 다 swan이나 이런 내용은 무의미해요. Swans are called swans으로 되어 버리는 거죠.

영문 해설 내용

진도 고니류 도래지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와 군내면 덕병리, 녹진리, 나리 해안 일대로 지정면적은 8,523,220㎡에 이른다.

고니류는 흔히 백조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시베리아를 거쳐 캄차카, 사할린 등의 유라시아 북쪽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이 되면 한반도의 동서 해안선을 따라 남하한다. 호수가 얼어 서식하기 어렵게 되면, 서산 천수만, 창원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 남해안의 진도 일대와 다도해 해안까지 더욱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낸다.

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서남부 해상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류 집단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한반도 서남부에서 환경오염이 심하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