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화성 만년제 괴성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화성 만년제 괴성 華城 萬年堤 塊星
Goto.png 종합안내판: 만년제



해설문

국문

괴성은 정조 22년(1798)에 만년제를 세웠을 때 만든 인공섬이다. 네모난 형태의 만년제 중앙에 둥근 형태의 괴성을 배치한 것은 조선 시대 연지 등에서 유행한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는 전통적인 동양의 우주관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일성록(日省錄)』의 기록에 따르면, 괴성은 돌을 12층으로 쌓아 만들었다고 한다. 지대석의 크기는 보척(步尺)을 사용하여 원둘레가 81보(100.6m)이며, 석축의 상층은 양척(量尺)을 사용하여 81보(84.2m)라고 하였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실시한 발굴 조사 결과, 괴성은 지대부 1층, 하층부 1층, 중층부 3층, 상층부 7층으로 이루어진 총 12층 구조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전체 둘레는 113.5m이고 상층부 둘레는 84.7m로 문헌 기록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괴성의 축성 방법을 살펴보면 지대부는 내부에 뒷채움석을 놓고, 외곽에는 폭 6.5m에 이르는 돌을 연속적으로 쌓아 횡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하층부는 가장 큰 석재를 사용하여 지대부보다 약 30㎝ 정도 안쪽으로 들여쌓았으며, 중층부와 상층부는 비교적 작은 석재를 사용하여 약 1.5m 정도 들여쌓는 계단식 구조로 축조하였다. 조사 과정에서 괴성의 지대부에서 중층부까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을 확인하였으나 상층부는 부분적으로 유실되어 일부를 복원하였다.

  •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뜻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괴성은 1798년 만년제를 만들 때 조성한 인공섬이다. 네모난 형태의 저수지 중앙에 둥근 섬을 배치한 것은 조선시대에 유행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전통적인 동양의 우주관을 표현한 것이다. 조선시대의 국정 운영 기록인 『일성록』에는, 괴성은 돌을 12층으로 쌓아 만들었으며, 지대석의 크기는 원둘레가 약 100.6m, 석축의 상층은 약 84.2m라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실시한 발굴 조사 결과, 괴성은 지대부 1층, 하층부 1층, 중층부 3층, 상층부 7층으로 이루어진 총 12층 구조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전체 둘레는 113.5m이고 상층부 둘레는 84.7m로 문헌 기록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괴성의 축성 방법을 살펴보면 지대부는 내부에 뒷채움석을 놓고, 외곽에는 폭 6.5m에 이르는 돌을 연속적으로 쌓아 횡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하층부는 가장 큰 석재를 사용하여 지대부보다 약 30cm 정도 안쪽으로 들여쌓았으며, 중층부와 상층부는 비교적 작은 석재를 사용하여 약 1.5m 정도 들여쌓는 계단식 구조로 축조하였다. 조사 과정에서 괴성의 지대부에서 중층부까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을 확인하였으나 상층부는 부분적으로 유실되어 일부를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