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이성산성 동문지 권역 (하남 이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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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성산성 동문지 권역
하남 이성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Goto.png 종합안내판: 하남 이성산성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1차 수정

동문지 권역은 이성산성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986년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동문지, 8각 건물지, 9각 건물지, 장방형 건물지, 부석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동문지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3년 동벽과 함께 복원을 완료하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기류와 철기류를 비롯하여 다량의 토기류, 막새, 기와, 벼루, 골호 등이 있다.

8각 건물지와 9각 건물지는 각각 사직단과 천단 등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여겨진다. 두 건물지 사이에 위치한 장방형 건물지 주변에서는 일부러 머리를 부러뜨려 매장한 17마리분의 토제마와 철제마가 출토되었다. 종교적인 이유로 건물 초석에 동물 머리를 매장하는 것은 중국 고대부터 있던 풍습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풍납토성에서 실제 말머리를 매장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소형의 인형을 제작하여 매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1986년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동문지, 8각 건물지, 9각 건물지, 장방형 건물지, 부석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동문지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3년 동벽과 함께 신라 산성의 특징적인 현문식(懸門式) 구조로 복원을 완료하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기류와 철기류를 비롯하여 다량의 토기류, 막새, 기와, 벼루, 골호 등이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풍납토성에서 실제 말머리를 매장한 매장하여 제사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발견된 바 있다.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흙이나 철 등으로 소형의 인형모형을 제작하여 매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종교적인 이유로 건물 초석에 동물 머리를 매장하는 것은 중국 고대부터 있던 풍습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풍납토성에서 실제 말머리를 매장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소형의 인형을 제작하여 매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풍납토성의 구덩이에서 출토된 말머리를 건물 초석이나 초석 주변에서 이루어진 토제마 매납과 연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삼국시대에 인형을 사용한 초석 관련 의례도 분명하지 않음. 이 문장은 다시 검토하여 수정하든가 생략하는 것이 좋겠음.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1)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소형의 인형을 제작하여 매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말 등 동물의 작은 인형을 제작하여 매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2차 수정

동문지 권역은 이성산성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986년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동문지, 8각 건물지, 9각 건물지, 장방형 건물지, 부석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동문지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3년 동벽과 함께 복원을 완료하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기류와 철기류를 비롯하여 다량의 토기류, 막새, 기와, 벼루, 골호 등이 있다.

8각 건물지와 9각 건물지는 각각 사직단과 천단 등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여겨진다. 두 건물지 사이에 위치한 장방형 건물지 주변에서는 일부러 머리를 부러뜨려 매장한 17마리분의 토제마와 철제마가 출토되었다. 종교적인 이유로 건물 초석에 동물 머리를 매장하는 것은 중국 고대부터 있던 풍습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풍납토성에서 실제 말머리를 매장하여 제사한 사례가 발견된 바 있다.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흙이나 철 등으로 작은 말 모형을 제작하여 매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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