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동사지 (개별)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하남 동사지
하남 동사지 ,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Goto.png 종합안내판: 하남 동사지



기존 국문

없음

초고

하남 동사지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으며, 제1사지부터 제3사지까지 하나의 사역으로 추정된다. 제1사지는 절터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쪽에 삼층석탑과 오층석탑이 나란히 조성되어 있고, 금당지(金堂址)를 포함해 회랑(回廊), 승방지(僧房址) 등으로 추정되는 3기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금당지에 남아 있는 초석들을 확인한 결과, 기단부의 규모가 정면 34.3m, 측면 26.3m나 되는 대형 건물지임이 밝혀졌으며, 금당지 내부에서는 불상을 안치했던 대좌의 기단으로 추정되는 팔각구조물이 확인되었다. 제1사지 2건물지 축대 주변에서는 흙으로 구워 만든 불상의 조각들이 많이 출토되었는데, 나발의 크기로 보아 금당에 모셨던 본존불상도 대형이었음이 짐작된다. 제2사지는 제1사지 아래에 위치하며 밭으로 경작되면서 심하게 파괴되어 있다. 건물지 일부와 기와, 토기 조각, 도자기 조각, 저울추 등이 발견되었는데, 제1사지에서 발견된 것들에 비해 시기적으로 앞서는 것들이 발견되어 이곳을 백제시대의 옛 절터로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제3사지는 제1사지에 위치한 대원사 법당의 오른쪽 산자락으로, 마애불(磨崖佛)이 위치한 곳이다. 1987년에 금동불상(金銅佛像) 2구가 발견되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계단지와 기와조각들이 많이 확인되었다. 제4사지는 순환고속도로 주변 언덕에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원형(圓形)의 초석들이 남아 있다.

1차 수정

하남 동사지는 현재의 사찰인 대원사 법당이 있는 중심구역(제1사지), 중심구역 앞쪽 지역(제2사지), 절 우측 마애불상이 있는 지역(제3사지), 석탑 동쪽 순환도로변 지역(제4사지) 등 총 4개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제1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오층석탑이 남아있으며, 사찰의 중심 법당이 있던 금당터를 포함하여 회랑과 승방터 등 3기의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금당터에 남아 있는 초석들을 확인한 결과, 기단부의 규모가 정면 34.3m, 측면 26.3m나 되는 대형 건물지임이 밝혀졌다. 금당터 안쪽에는 불상을 안치했던 대좌의 기단으로 추정되는 팔각형의 석재가 남아 있는데, 지름이 5.1m에 달해 이곳에 모셨던 본존불상도 당대 최대 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2사지는 밭으로 경작되면서 심하게 파괴되었다. 건물지 일부와 기와, 토기 조각, 도자기 조각, 저울추 등이 출토되었다. 제3사지는 대원사 법당의 오른쪽 산자락 마애불이 있는 곳이다. 1987년 이곳에서 금동불상 2구가 발견되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계단터와 기와 조각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제4사지는 순환고속도로 주변 언덕에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원형의 초석들이 남아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크게 보면 하나의 사역인데 제1사지, 제2사지로 표현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음->제1구역, 제2구역으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함
  2. 분야별 자문위원 2
    • 하남 동사지는 현재의 사찰인 대원사 법당이 있는 중심구역(제1사지), 중심구역 앞쪽 지역(제2사지), 절 우측 마애불상이 있는 지역(제3사지), 석탑 동쪽 순환도로변 지역(제4사지) 등 총 4개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동사지는 현재의 사찰인 대원사 법당이 있는 중심구역(제1사지), 중심구역 앞쪽 지역(제2사지), 절 동쪽? 또는 서쪽?(보는 방향에 따라 오른쪽, 왼쪽이 달라지므로 방향으로 표시해야 명확히 알 수 있음) 마애불상이 있는 지역(제3사지), 석탑 동쪽 순환도로변 지역(제4사지) 등 총 4개 구역으로 이루어졌다.(또는 나누어진다.)
    • 참고문헌 추가 요망) 하남역사박물관, 「하남의 사원유적과 유물연구」, 『하남 역사 총서』, 2020, 303~305쪽.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하남 동사지는 현재의 사찰인 대원사 법당을 중심으로 총 4개 구역으로 나눠진다. 법당이 있는 중심구역(제1사지), 중심구역 앞쪽 지역(제2사지), 절 우측 마애불상이 있는 지역(제3사지), 석탑 동쪽 순환도로변 지역(제4사지) 등이다.
      제1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오층석탑이 남아있다. 사찰의 중심 법당이 있던 금당터를 포함하여 회랑과 승방터 등 3기의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금당터에 남아 있는 초석들 을 확인한 결과, 기단부의 규모가 정면 34.3m, 측면 26.3m나 되는 대형 건물지임이 밝혀졌다. 금당터 안쪽에는 불상을 안치했던 대좌의 기단으로 추정되는 팔각형의 석재가 남아 있는데, 지름이 5.1m에 달해 이곳에 모셨던 본존불상도 당대 최대 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2사지는 밭으로 경작되면서 심하게 파괴되었다. 건물지 일부와 기와, 토기 조각, 도자기 조각, 저울추 등이 출토되었다. 제3사지는 대원사 법당의 오른쪽 산자락 마애불이 있는 곳이다. 1987년 이곳에서 금동불상 2구가 발견되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계단터와 기와 조각들이 많이 발견되었다.제4사지는 순환고속도로 주변 언덕에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원형의 초석들이 남아 있다.

2차 수정

동사지는 현재의 사찰인 대원사 법당을 중심으로 총 4개 구역으로 나눠진다. 법당이 있는 중심구역(제1구역), 중심구역 앞쪽 지역(제2구역), 절 우측 마애불상이 있는 지역(제3구역), 석탑 동쪽 순환도로변 지역(제4구역) 등이다.

제1구역에는 삼층석탑과 오층석탑이 남아있으며, 사찰의 중심 법당이 있던 금당터를 포함하여 회랑과 승방터 등 3기의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금당터에 남아 있는 초석들을 확인한 결과, 기단부의 규모가 정면 34.3m, 측면 26.3m나 되는 대형 건물지임이 밝혀졌다. 금당터 안쪽에는 불상을 안치했던 대좌의 기단으로 추정되는 팔각형의 석재가 남아 있는데, 지름이 5.1m에 달해 이곳에 모셨던 본존불상도 당대 최대 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2구역은 밭으로 경작되면서 심하게 파괴되었다. 건물지 일부와 기와, 토기 조각, 도자기 조각, 저울추 등이 출토되었다.

제3구역은 대원사 법당의 오른쪽 산자락 마애불이 있는 곳이다. 1987년 이곳에서 금동불상 2구가 발견되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계단터와 기와 조각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제4구역은 순환고속도로 주변 언덕에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원형의 초석들이 남아 있다.

문맥요소

Nodes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