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향천사 천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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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655년(백제 의자왕 15년)에 승려 의각(義覺)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의각은 당나라에 들어가 오자산(五子山)에서 3년 동안 석불 3,053상 및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16나한상을 조성하고, 귀국하여 극락전과 천불전을 짓고 '향천사'라 이름하였다. 극락전에서 7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천불전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건물이다. 지붕은 맞배지붕이고, 처마는 겹처마의 형태이다. 건물의 정면은 모두 긴 창살문을 달았는데, 가운데 2칸은 가는 살문이고 양쪽 칸은 교살로 된 이분합문이다. 기둥은 약간 배흘림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주춧돌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안에는 흙으로 3단을 쌓아 1,516기의 불상을 모셨는데, 거의가 석고상이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공포의 세부 수법 및 가구의 짜임새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된다.

수정 국문

초고

천불전은 천불, 즉 천 명의 부처를 모시는 곳이다. 천불은 과거, 현재, 미래에 각각 존재하는 부처를 말하며,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을 상징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641~660 재위) 때의 승려인 의각(義覺)은 당나라에서 유학하는 동안 3,053개의 불상을 만들며 수행하였다. 3년 후 귀국하여서는 불상을 모실 곳을 찾기 위해 정성을 다해 예불을 올렸는데, 갑자기 나타난 금까마귀 한쌍이 길을 인도하여 지금의 향천사 자리에 절을 짓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현재의 천불전 건물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85년에 해체 복원하였고 2010년에 보수하였다. 전각 내부에는 1,515기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거의 석고로 만든 것이고 큰 불상은 돌로 만든 것도 있다.

1차 수정

655년에 승려 의각(義覺)이 세웠다고 전하는 불전이다. 천불전은 즉 천 명의 부처를 모시는 곳이다. 천불은 과거, 현재, 미래에 각각 존재하는 부처를 말하며,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을 상징한다.

백제 의자왕(641~660 재위) 때의 승려인 의각은 당나라에서 유학하는 3년 동안 3,053개의 불상을 만들며 수행하였다고 한다. 귀국하여서는 불상을 모실 곳을 찾기 위해 정성을 다해 예불을 올렸는데, 갑자기 나타난 금까마귀 한쌍이 길을 인도하여 지금의 향천사 자리에 절을 짓고 불상을 모셨다고 전한다.

현재의 천불전 건물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85년에 해체 복원하였고 2010년에 보수하였다. 전각 내부에는 1,515기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거의 석고로 만든 것이고 큰 불상은 돌로 만든 것도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655년에 승려 의각(義覺)이 세웠다고 전하는 불전이다.’→ ‘향천사는 655년에 승려 의각(義覺)이 세웠다고 전한다.’또는 해당 문장 삭제
    • 의각이 세운 것으로 전하는 대상은 불전이 아니라 향천사 사찰 자체로 위 문장은 창건 대상에 대한 오류가 있음.
    • ‘1985년에 해체 복원하였고, 2010년에 보수하였다.’→ ‘185년에 전체적인 해체 수리가 진행되었고, 2010년에 부분적인 수리가 다시 있었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천불은 과거, 현재, 미래에 천명의 부처가 나타난다고 하며, 석가모니가 현재의 네 번째 부처님이라 한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천불전은 즉 천 명의 부처를 모시는 곳이다. 천불은 과거, 현재, 미래에 각각 존재하는 부처를 말하며,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을 상징한다. → 문장 순서 바꿈. : 천불은 과거, 현재, 미래에 존재하는 모든 부처를 말하며,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을 상징한다. 천불전은 바로 이 천 분의 부처님을 모시는 전각이다.
    • 백제 의자왕(641~660 재위) 때의 승려인 의각은~ → 이 천불전은 백제 의자왕(641~660 재위) 때의 승려인 의각이 지었다고 전한다. 의각 스님은 당나라에서 유학하는 3년 동안~
    • 천불전 건립 관련 내용이 ‘전하는 기록’임을 명시할 필요가 있음.
    • 현재의 천불전 건물은~ → 건물에 대한 설명 추가 요망(건물의 특징 요소-지붕 모양, 기둥 모양, 특이점, 건축 양식을 근거로 한 조성 시기 추정 등...)
    • 건물이 지니는 문화재적 가치 언급 필요 : 조선후기 천불전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 자료 등 건물이 왜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지를 언급할 필요가 있음.
    • 현재 봉안되어 있는 불상들이 모두 조선후기에 조성된 것인지, 일부만 건물과 동시기 작품인지 언급할 필요가 있음.

2차 수정

천불전은 천불, 즉 천 명의 부처를 모시는 곳이다. 천불은 과거, 현재, 미래에 각각 존재하는 부처를 말하며,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을 상징한다.

향천사는 백제 의자왕(641~660 재위) 때의 승려인 의각(義覺)이 세웠다고 전한다. 전설에 따르면 의각은 당나라에서 유학하는 3년 동안 3,053개의 불상을 만들며 수행하였다. 귀국하여서는 불상을 모실 곳을 찾기 위해 정성을 다해 예불을 올렸는데, 갑자기 나타난 금까마귀 한쌍이 길을 인도하여 지금의 향천사 자리에 절을 짓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현재의 천불전 건물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85년에 전체적인 해체 수리가 진행되었고, 2010년에 부분적인 수리가 다시 있었다. 전각 내부에는 1,515기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거의 석고로 만든 것이고 큰 불상은 돌로 만든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