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남 이성산성 A지구 저수지 (하남 이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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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1차 수정

이성산성에서는 A지구에서 2곳, C지구에서 1곳 등 총 3곳의 저수지가 발견되었다. 그중 A지구 저수지는 2차에 걸쳐서 축조되었다.

1차 저수지는 이성산성이 축조될 때 형성된 자연 저수지로, 형태는 타원형이고 크기는 대략 54×30m에 깊이 4.3m 정도로 추정된다. 저수지 토층에서는 목간, 토기, 목제 방망이, 목제 빗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목간에는 무진년 정월 12일에 열린 행사와 행사에 참석한 지방관, 지방 유력세력의 직명 등이 적혀 있어 당시 생활 모습과 신라 지방지배 체제를 알 수 있다.

2차 저수지는 크기 18×27m, 깊이 2.3m 내외의 석축 저수지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1차 저수지가 자연적으로 퇴적되어 기능을 잃게 되자, 1차 저수지 내부의 밑바닥을 일부 파고 2차 저수지를 축조하였다. 해발 170m 지점에서 솟은 샘물이 두 줄기의 개울물로 흘러내려와 이곳에 저장되었다. 2차 저수지에서는 인화문 토기 등의 토기류와 목간, 목제인물상 등 각종 목제유물, 동물뼈, 쇠스랑, 짚신, 기와류 등이 출토되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 1차 저수지는 이성산성이 축조될 때 형성된 자연 저수지로, 형태는 타원형이고 크기는 대략 54×30m에 깊이 4.3m 정도로 추정된다. 저수지 토층에서는 목간, 토기, 목제 방망이, 목제 빗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목간에는 무진년(608년 추정) 정월 12일에 열린 행사와 행사에 참석한 지방관, 지방 유력세력의 직명 등이 적혀 있어 당시 생활 모습과 신라 지방지배 체제를 알 수 있다. 현재 고흥한적농요보존회가 전승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흥군에서 살아온 전통적인 농부이자 소리꾼인 정봉주씨(남)와 박반심씨(여)가 맥을 이어가고 있다.
  2. 분야별 자문위원 2
    • ‘저수지 토층에서는“: 어색한 표현임
      ->‘저수지 퇴적토에서는’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 1) 특히 목간에는 무진년 정월 12일에 열린 행사와 행사에 참석한 지방관, 지방 유력세력의 직명 등이 적혀 있어 당시 생활 모습과 신라 지방지배 체제를 알 수 있다.
      → 특히 목간에는 무진년 정월 12일에 열린 행사와 행사에 참석한 지방관, 지방 유력세력의 직명 등이 적혀 있어 당시 생활 모습과 신라 지방지배 체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2차 수정

이성산성에서는 A지구에서 2곳, C지구에서 1곳 등 총 3곳의 저수지가 발견되었다. 그중 A지구 저수지는 2차에 걸쳐서 축조되었다.

1차 저수지는 이성산성이 축조될 때 형성된 자연 저수지로, 형태는 타원형이고 크기는 대략 54×30m에 깊이 4.3m 정도로 추정된다. 저수지 안에서는 목간, 토기, 목제 방망이, 목제 빗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목간에는 무진년(608년으로 추정) 정월 12일에 열린 행사와 행사에 참석한 지방관, 지방 유력세력의 직명 등이 적혀 있어 당시 생활 모습과 신라 지방지배 체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2차 저수지는 크기 18×27m, 깊이 2.3m 내외의 석축 저수지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1차 저수지가 자연적으로 퇴적되어 기능을 잃게 되자, 1차 저수지 내부의 밑바닥을 일부 파고 2차 저수지를 축조하였다. 해발 170m 지점에서 솟은 샘물이 두 줄기의 개울물로 흘러내려와 이곳에 저장되었다. 2차 저수지에서는 인화문 토기 등의 토기류와 목간, 목제인물상 등 각종 목제유물, 동물뼈, 쇠스랑, 짚신, 기와류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