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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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문집필

기존 국문

금정암은 신라 문무왕(文武王) 4년(664)에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처음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금학산(金鶴山) 중턱에 북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 선조(宣祖) 30년(1597)에 중건, 정조(正祖) 24년(1800)에 수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화엄강당 외에도 전등전, 산령각 등의 건물이 있다.

화엄강당은 금정암 가장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 8칸, 측면 3칸의 ‘一’자형 건물이다. 좌측 부엌에 이어져 있는 마루와 법당, 온돌방, 창고를 두었다.

수정 국문

초고

화엄강당은 기도를 하거나 불교 강학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고, 조선시대에 금정암을 고쳐 지을 때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一’자형 건물이며 왼쪽에서부터 부엌, 법당, 온돌방, 창고가 배치되어 있다. 정면에는 부엌 부분을 제외하고 툇마루를 달았고, 부엌은 옆면과 뒷면의 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게 하였다. 건물 정면에는 가운데에 기둥을 세운 형태의 창호가 달려 있는데, 이러한 창호는 18세기 이전까지만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금정암은 용담사에 딸린 암자로 신라 문무왕 4년(664)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선조 30년(1597), 정조 24년(1800)에 수리하였다. 현재 경내에는 화엄강당 외에도 전등전, 산신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