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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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상덕사는 조선 선조 7년(1574)에 건립되었으며, 이황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享祀)를 지내는 곳이다.

도산서원의 제일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3칸, 측면2칸, 의 정문을 두었다. 기단은 화강암으로 만든 돌로 4단을 쌓은 후 그 위에 기둥을 세웠다. 정문은 정면 3칸, 측면1칸으로 홑처마의 맞배집이다.

건물의 구조는 전교당과 비숫하여 네모기둥에 공포(供包)를 두지 않은 간략한 굴도로집이며 부연(附椽)이 없는 홑처마로 꾸며 매우 검소하게 지은 건물이다.

수정 국문

초고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과 제자 월천 조목(月川 趙穆, 1524~1606)의 위패를 모신 사당과 정문이다. 상덕사와 삼문은 1574년(선조 7) 도산서원 건립 때 지은 건물로 서원의 가장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상덕사 안에는 이황과 조목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주향(主享)인 이황의 위패는 북벽에서 남향을 하고 있으며, 조목의 위패는 동벽에서 서향을 하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8월 중정일(中丁日 : 중순에 ‘丁’자가 들어간 날)에 제사를 올리는데, 3일 전부터 제사를 준비하여 당일 축시(丑時 새벽 2시)에 실행한다.

삼문은 단출한 맞배지붕에 전면의 3칸이 모두 문이며, 각 문에는 태극문양이 있다. 상덕사는 전면 3칸, 측면 2칸이며 팔작지붕을 올렸다. 1969년 도산서원 성역화사업 때 상덕사와 전교당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1차 수정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과 제자 월천 조목(月川 趙穆, 1524~1606)의 위패를 모신 사당과 사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상덕사는 1574년 도산서원 건립 때 지어졌다. 일반적으로 사당 건물은 간결하게 맞배지붕으로 짓는데, 도산서원의 사당은 팔작지붕을 얹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올리며, 3일 전부터 제사를 준비하여 당일 축시(丑時, 새벽 2시)에 실행한다.

삼문은 상덕사와 같은 시기에 지어졌다. 가운데 문은 혼이 다니는 문이라 하여 사람이 쓰지 않고, 제사를 올리는 사람들은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고 왼쪽 문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