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양 진월 신아리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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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백제시대 후기에 축성된 신아리 보루는 사방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해발 170m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하동군 금성면 일대가 서쪽으로는 진월면 일대가 내려다 보여 적의 동태를 살피기에 적합한 장소로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임을 알 수 있다.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석축한 산정식(퇴뫼식), 안팎을 모두 돌로 쌓은 협축식 보루로서 전남에서 희귀한 유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서축으로 긴 타원형을 하고 있으며 총 길이는 약 100m, 벽의 너비는 약 500cm로 현재 가장 잘 남아있는 부분의 높이는 외벽 330cm, 내벽 200cm이다.

수정 국문

초고

보루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튼튼하게 쌓은 시설물로, 주로 소규모의 성곽을 일컫는다.

광양 진월 신아리 보루는 진월면 신아리 해발 170m 고지에 자리잡고 있고, 지도상에는 봉임산성(鳳任山城)으로 표기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하동군 금성면 일대가 서쪽으로는 진월면 일대가 내려다 보여 적의 동태를 살피기에 적합한 장소로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임을 알 수 있다. 보루의 총 길이는 100m이고, 면적은 1,422㎡, 너비는 520㎝로 동서축으로 긴 타원형을 하고 있다. 산 정상부의 일정한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퇴뫼식(머리띠식), 안팎을 모두 돌로 축성한 내외협축식 보루로서 전남에서 희귀한 유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른 산성에 비해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내벽의 경우 남쪽 일부분이 허물어졌지만 9단의 석축이 확인된다.

축조 시기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설과 임진왜란 시기에 쌓았다는 설이 있으나, 산성의 형식과 축조 기법으로 보아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1차 수정

보루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튼튼하게 쌓은 시설물로, 주로 소규모의 성곽을 일컫는다.

진월 신아리 보루는 진월면 신아리 해발 170m 고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하동군 금성면 일대가 서쪽으로는 진월면 일대가 내려다보여, 적의 동태를 살피기에 적합한 장소이며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임을 알 수 있다.

보루의 총 길이는 100m이고, 면적은 1,422㎡, 너비는 5.2m로 동서축으로 긴 타원형을 하고 있다. 내벽의 경우 남쪽 일부분이 허물어졌지만, 전반적으로 광양 지역의 다른 산성에 비해 정비가 잘 되는 편이다. 보루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 등이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 1
  2. 분야별 자문위원 2
    • 보루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튼튼하게 쌓은 소규모의 성곽 성곽을 일컫는다.
      진월 신아리 보루는 진월면 신아리 해발 170m 고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하동군 금성면 일대가 서쪽으로는 진월면 일대가 내려다보여, 적의 동태를 살피기에 적합한 장소이며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임을 알 수 있다.
      보루의 총 길이는 100m이고, 면적은 1,422㎡, 석축으로 너비는 5.2m 규모이다. 전체 성벽을 위에서 보면 동서축으로 긴 타원형을 하고 있다. 내벽의 경우 남쪽 일부분이 허물어졌지만, 전반적으로 광양 지역의 다른 산성에 비해 양호하게 남아 있는 편이다. 보루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 등으로 백제 또는 가야계토기로 보고 있다.
  3. 읽기 쉬운 문안 자문위원

2차 수정

보루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튼튼하게 쌓은 시설물로, 주로 소규모의 성곽을 일컫는다.

진월 신아리 보루는 진월면 신아리 해발 170m 고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쪽으로는 섬진강과 하동군 금성면 일대가 서쪽으로는 진월면 일대가 내려다보여, 적의 동태를 살피기에 적합한 장소이며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임을 알 수 있다.

보루의 총 길이는 100m, 너비는 5.2m, 면적은 1,422㎡ 규모이다. 전체 성벽을 위에서 보면 동서축으로 긴 타원형을 하고 있다. 내벽의 경우 남쪽 일부분이 허물어졌지만, 전반적으로 광양 지역의 다른 산성에 비해 양호하게 남아 있는 편이다. 보루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 등이 있으며, 백제 또는 가야에서 만들어진 토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