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보살사
청주 보살사 Bosalsa Temple, Ch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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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주 보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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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osalsa Temple, Cheongju |
한자 | 淸州 菩薩寺 |
해설문
국문
청주 보살사는 청주시 인근에 있는 사찰 중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다. 이 사찰의 연혁은 조선시대에 편찬된 여러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이나 출토된 유물로 볼 때 이 절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찰전서』에는 진흥왕 28년(567)에 지어진 이후, 다섯 번에 걸쳐 건물을 고쳤다는 내용이 있고, 탁본으로 남아 있는 「보살사중수비」에는 인조 5년(1627)에 중수되었다고 전한다.
청주 보살사는 극락보전*(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을 비롯하여 명부전**, 삼성각***, 요사채****와 기타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보살사 경내에는 청주 보살사 석조이불병립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청주 보살사 오층석탑(충청북도 유형문화재), 보살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등의 문화재가 있다.
이곳에서는 16~17세기에 『용재집』, 『진산세고』, 『능성구씨성보』, 『청주한씨성보』 등을 목판본으로 간행하기도 하였다.
- 극락보전: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모시는 법당(法堂)
- 명부전: 죽은 이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곳으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제 하는 지장보살을 모신 법당
- 삼성각: 전통신앙인 산신, 칠성, 독성 등을 봉안하는 전각
- 요사채: 사찰의 스님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
영문
Bosalsa Temple, Cheongju
Bosalsa Temple is said to have been founded in 567, making it the oldest Buddhist temple in the Cheongju area. After its establishment, it was expanded five times. The temple is also said to have been reconstructed in 1627 according to a stone rubbing of a no-longer extant commemorative monument.
The temple complex includes Geungnakbojeon Hall (Chungcheo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Myeongbujeon Hall, Samseonggak Shrine, a monks’ living quarters, and other auxiliary buildings. The main worship hall, Geungnakbojeon, venerates Amitabha,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Other cultural heritages located within the temple’s premises include a stone relief of two standing buddhas (Chungcheo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a five-story stone pagoda (Chungcheo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a hanging painting depicting the Buddha’s lecture at Vulture Peak (Treasure).
영문 해설 내용
청주 보살사는 567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청주 지역에 있는 불교 사찰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 창건 이후 다섯 번에 걸쳐 중창되었으며, 탁본으로 남아 있는 「보살사 중수비」에 따르면 1627년에 중수되었다고 전한다.
현재 보살사 경내에는 극락보전(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을 비롯하여 명부전, 삼성각, 요사채와 기타 부속 건물들이 있다. 극락보전은 보살사의 중심전각으로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또한 보살사에는 석조이불병립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오층석탑(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영산회 괘불탱(보물) 등의 문화재가 있다.
갤러리
보살사 배치도[1]
주석
- ↑ 『2022년도 청주시 지정문화재 안내판 문안정비 연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2022, 15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