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임동일 가옥
| 청양 임동일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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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청양 임동일가옥 |
|---|---|
| 한자 | 靑陽 林東一家屋 |
| 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산당로 393-42 (화암리) |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민속문화유산 |
| 지정(등록)일 | 2010년 12월 29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 수량/면적 | 1습 |
| 웹사이트 | 청양 임동일 가옥,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와송정 임동일 가옥은 오서산 자락이 동쪽으로 뻗어 내린 기슭에 자리한 전통 한옥으로, 19세기 전후에 증개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 연못을 조성하면서 세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는데, 소나무가 마치 누워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자라 ‘와송정(臥松亭)’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가옥은 본래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우진각지붕의 문간채, 행랑채로 구성된 ‘ㅁ’자형 공간 구조를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만이 남아 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량문에서 ‘숭정기원후 이십삼년...’ 라는 기록이 확인되어 조선 중기 건축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후 여러 차례의 증개축을 거치면서 원형이 일부 변형 되었다.
사랑채인 와송정은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일반적인 사랑채 기능과 함께 누정(樓亭)의 성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높게 설치한 누마루에서는 연못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강학과 교류의 공간으로도 활용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사랑채에는 사랑방과 마루방이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일부 구조에는 ‘강다리’라 불리는 독특한 결구 방식이 사용되어 전통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와송정은 과거 홍주(현재의 홍성군 장곡면 지역)에서 이건(移建)된 것으로 전해지며, 건물 곳곳에는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과 수법이 공존하고 있다.
와송정 임동일 가옥은 조선 후기 전통 주거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못과 노송, 누마루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던 선조들의 삶과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전통 한옥은 오서산 자락이 동쪽으로 뻗어 내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며, 19세기 전후에 증축 및 개축된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 후기 전통 주거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못과 노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자 한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가옥은 본래 안채, 사랑채, 문간채, 행랑채로 구성된 ‘ㅁ’자형 공간 구조를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만이 남아 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이다. 대들보에서 ‘숭정기원후 23년’(1650년)이라는 기록이 확인되어, 조선 중기 건축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후 여러 차례의 증개축을 거치면서 원형이 일부 변형 되었다.
사랑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이며, 사랑방과 마루방이 함께 배치되어 있다. 홍성 지역에 있던 건물을 옮겨와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건물 곳곳에는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과 수법이 공존하고 있다. 과거에는 강학과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하였다고 하며, 누정의 성격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높게 설치한 누마루에서는 연못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랑채는 ‘와송정(臥松亭)’이라고도 불린다. 사랑채 앞에 연못을 조성하면서 세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는데, 소나무가 마치 누워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자라 “누운 소나무의 누정”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