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모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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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덕사
Modeoksa Shrine
대표명칭 모덕사
영문명칭 Modeoksa Shrine
한자 慕德祠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나분동길 2 (송암리)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등록)일 1984년 5월 17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모덕사,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해설문

국문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914년에 건립되었다.

‘모덕사’라는 이름은 고종이 최익현 선생에게 보낸 어찰 가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한다(慕卿宿德)”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선생의 인품과 굳은 절의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모덕사는 솟을삼문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문은 가운데 문을 좌우보다 높게 만든 형식이며, 사당은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 위에 기단을 마련해 지어졌다. 건물은 맞배지붕으로, 정면 3칸·측면 1칸 반 규모이며, 측면의 반 칸은 툇간으로 사용된다. 사당 내부는 하나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에는 제사에 사용하는 상과 위패를 모신 교의*가 놓여 있다.

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9월 16일,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단체인 모덕회 주관으로 제향이 봉행되고 있다. 또한 모덕사와 나란히 자리한 고택은 최익현 선생이 1900년부터 생의 말년까지 거주했던 곳으로, 두 공간은 선생의 삶과 정신을 함께 전하고 있다.


  • 교의: 위패 앞에 놓는 의자 형태의 제구(祭具)

영문

Modeoksa Shrine

Modeoksa Shrine was built in 1914 to enshrine the memorial tablet of Choe Ik-hyeon (1833-1907, pen name: Myeonam), a civil official and anti-Japanese independence activist of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he name Modeoksa means “Shrine of Revered Virtue,” derived from the phrase “I revere your esteemed virtue” (慕卿宿德) found in a personal letter sent by King Gojong (r. 1863-1907) to Choe Ik-hyeon, and carries the meaning of honoring his character and unwavering integrity.

The shrine complex consists of a three-bay main gate and the shrine building. The main gate is constructed with its central bay raised higher than the two flanking bays. The shrine building sits on a stone foundation built atop a base of natural stones, measures three bays wide by one and a half bays deep, and is topped with a gable roof. The interior comprises a single undivided space, with a ritual table and a stand holding the memorial tablet placed at the center.

A veneration ritual is held annually on the sixteenth day of the ninth lunar month, organized by Modeokoe, a society dedicated to honoring Choe Ik-hyeon. Adjacent to Modeoksa Shrine stands Myeonam House, where Choe Ik-hyeon resided from 1900 until the last year of his life.

영문 해설 내용

모덕사는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항일운동가인 최익현(1833-1907, 호: 면암)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14년에 건립되었다. ‘모덕사’라는 이름은 “덕을 사모하는 사당”이라는 뜻이다. 고종(재위 1863-1907)이 최익현에게 보낸 어찰 가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한다(慕卿宿德)”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최익현의 인품과 굳은 절의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덕사는 솟을삼문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문은 가운데 문을 좌우보다 높게 만든 형식이다. 사당은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 위에 기단을 마련해 지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맞배지붕을 얹었다. 사당 내부는 하나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에는 제사에 사용하는 상과 위패를 모신 교의가 놓여 있다.

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9월 16일,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단체인 모덕회 주관으로 제향이 봉행되고 있다. 또한 모덕사와 나란히 자리한 면암고택은 최익현이 1900년부터 생의 말년까지 거주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