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암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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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암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of Changdeogam Hermitage
창덕암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덕암 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of Changdeogam Hermitage
한자 昌德庵 三層石塔
주소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 산107번지 중절마을
국가유산 종목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60호
지정(등록)일 1984년 4월 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창덕암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탑은 돌로 만든 돌탑〔石塔〕으로 조선시대에 만든 것이다. 네모난 2단의 받침돌 위에 3층을 올렸다. 각 층은 몸돌〔塔身〕과 지붕돌〔屋蓋石〕로 이루어졌는데, 층이 올라갈수록 몸돌과 지붕돌이 약간씩 줄어든다. 특히, 몸돌은 1, 2층에 비해 3층에서 눈에 뜨게 줄어들고 있다. 탑이 자리하고 있는 창덕암은 1933년에 김씨 부인이 세운 암자로서 부녀자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하였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곳에서 기도한 사람은 소원하는 바가 잘 이루어진 다는 소문으로 인해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기도를 드리고자 찾아오는 부녀자들로 줄을 이었다고 한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of Changdeogam Hermitag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was made in the Joseon period (1392-1910). It consists of a two-tier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The size of each body and roof stone and gets smaller as the stories go up.

Changdeogam Hermitage was established in 1933 by Lady Kim. It is famous as a place of prayer for women. It is said that those who pray here have their wishes fulfilled, so each year on the Buddha’s birthday, a long line of women are said to have come here to pray.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2단으로 된 네모난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이 올라갈수록 몸돌과 지붕돌의 크기가 작아진다.

지금의 창덕암은 1933년에 김씨 부인이 세웠고 부녀자들이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곳에서 기도한 사람은 소원하는 바가 잘 이루어진다고 하여,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기도를 드리고자 찾아오는 부녀자들로 줄을 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