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 신씨고가2
창녕 영산 신씨고가2 Historic House No. 2 of the Sin Family in Yeongsan-myeon, Changn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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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녕 영산 신씨고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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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istoric House No. 2 of the Sin Family in Yeongsan-myeon, Changnyeong |
한자 | 昌寧 靈山 辛氏古家2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유생길 7 (교리)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354호 |
지정(등록)일 | 2004년 7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지/주거지 |
수량/면적 | 1곽(1,252㎡) |
웹사이트 | 창녕 영산 신씨고가2,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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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창녕 영산 신씨 고가2는 부유한 농가주택의 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창녕 영산 신씨의 살림집이다.
현재 안채와 고방채*, 사랑채, 대문채, 별채, 안대문 등 6동이 남아 있다. 여성 공간인 안채와 남성 공간인 사랑채 사이에 대문을 달아 공간을 분리하였고 안마당을 넓게 잡아 집안 대소사를 치르거나 일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상류 주택의 보수성과 민가의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 집은 안채, 대문채, 사랑채의 지붕 끝 기와에 새겨진 글을 통해 19세기 중반에 세워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 여러 가지 물건을 넣어 두는 광
영문
Historic House No. 2 of the Sin Family in Yeongsan-myeon, Changnyeong
This is a private house of the Sin family. It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The house consists of six buildings, including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gate quarters, inner gate quarters, storehouse, and detached quarters. This house incorporates the conservative design of upper-class residential houses and the practical aspect of commoners’ houses. For example, the women’s quarters and men’s quarters are separated by a gate in order to uphold the Confucian principle of separation of the sexes. However, the house also has a wide courtyard to provide enough space for chores and other family activities, as seen in commoner's houses.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영산신씨 집안의 살림집이다. 19세기 중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안채, 사랑채, 대문채, 안대문채, 곳간채, 별채 등 6동의 건물이 남아있다. 이 집은 상류 주택의 보수성과 민가의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다. 예를 들어,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는 문을 달아 남녀의 공간을 분리하였다. 그러나 안마당은 넓게 잡아서 집안 행사가 있을 때 편리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
- "만석꾼 신씨고가, 50년 '집지킴이'를 만나다", 오마이뉴스,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