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 신씨고가1
창녕 영산 신씨 고가 1 Historic House No. 1 of the Sin Family in Yeongsan-myeon, Changn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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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녕 영산 신씨 고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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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istoric House No. 1 of the Sin Family in Yeongsan-myeon, Changnyeong |
한자 | 昌寧 靈山 辛氏古家1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유생길 7 (교리)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109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1월 23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8동 |
웹사이트 | 창녕 영산 신씨고가1,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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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창녕 영산 신씨 고가1은 부유한 농가주택의 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창녕 영산 신씨 집안의 살림집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에 지어졌으며 1940년대에 크게 수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건물은 8동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앞뒤로 나란히 서 있다. 안채는 여성 공간으로, 사랑채는 남성 공간으로 각각 ‘ㅁ’자와 ‘ㄷ’자 모양의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다. 사랑채는 뒤쪽의 안채보다 규모는 작지만 기단을 높여 공간의 위계 를 드러내고 있다.
민가의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건물 배치를 통해 유교적 전통을 지키고 있는 가옥 형태라고 할 수 있다.
- 지위나 계층 따위의 높낮이
영문
Historic House No. 1 of the Sin Family in Yeongsan-myeon, Changnyeong
This is a private house of the Sin family. It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18th century, and it underwent a major renovation in the 1940s.
The house consists of eight buildings, including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servants’ quarters, storehouses, and a shrine. The men’s quarters is located at the front, with the women’s quarters right behind it. The men’s quarters is smaller in size but has a taller foundation than the women’s quarters, representing the hierarchy between men and women in the Confucian society. As it was the house of a wealthy owner, it has not one, but several storehouses.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영산신씨 집안의 살림집이다.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940년대에 크게 수리하였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 사당 등 총 8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와 사랑채가 앞뒤로 서 있다 사랑채는 뒤쪽의 안채보다 규모는 작지만 기단을 높여 유교적인 남녀간의 위계를 드러내고 있다. 만석꾼의 집으로 불리던 곳이었던 만큼 넓은 곳간을 여러 채 두고 있다.
참고
- "만석꾼 신씨고가, 50년 '집지킴이'를 만나다", 오마이뉴스,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