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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무심사 육경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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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무심사 육경합부
대표명칭 창녕 무심사 육경합부



해설문

국문

육경합부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대불정수능엄신주』, 『관세음보살예문』,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불설아미타경』의 6개 경전을 휴대와 독경이 편리하도록 합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편성되어 간행된 불전이다.

육경합부의 가장 오래된 판본은 조선 초기 성달생(成達生)의 정서본*을 바탕으로 세종 6년(1424)에 전라도 고산 안심사(安心寺)에서 새긴 목판으로 찍어낸 것이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사찰에서 간행한 판본이 현재까지 약 20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창녕 무심사 소장 육경합부는 현존하는 판본 중 가장 이른 시기인 세종 6년(1424)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후 간행된 판본들과 비교하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당대 대표적인 명필가인 성달생의 글씨와 발문**이 남겨져 있어 우리나라 인쇄술 발달 과정과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 정서본: 목판에 새기기 위해 글씨를 단정하고 획을 바르게 옮겨쓴 것
    • 발문(跋文):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단하게 적은 글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