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도천 삼층석탑
창녕 도천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Docheon-ri, Changn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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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녕 도천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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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Docheon-ri, Changnyeong |
한자 | 昌寧 都泉 三層石塔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영산도천로 11-14 (송진리)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18호 |
지정(등록)일 | 1983년 7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창녕 도천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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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창녕 도천 삼층 석탑은 관음사에 있는 탑이다. 도천 삼층 석탑은 본래 도천리 탑골 마을 안쪽에 있던 보광사 절터에 있던 탑으로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는 바람에 1928년에 이곳 관음사로 옮겨온 것이라고 전한다. 보광사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는 것이 없지만 전하는 바에 의하면 관룡사의 말사*였다고 한다. 본래 절의 석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탑이지만 실제로 유물이 없어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곳으로 여겨진다.
도천 삼층 석탑은 전체적으로 없어진 부분이 많아 정확한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위층 바닥돌과 덮개돌을 1매로 처리하였고 지붕돌 받침의 숫자가 4단으로 간략화되어 있는 모습으로 볼 때 통일신라 시대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 초의 탑으로 추정된다.
- 큰 절에 딸려 있는 절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from Docheon-ri, Changnyeo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composed of a base, one body stone, three roof stones, and a part of decorative top. It is missing two of its body stones.
This pagoda was originally located at the site of a Buddhist temple named Bogwangsa in Docheon-ri. Bogwangsa Temple was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and the pagoda was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in Gwaneumsa Temple in 1928.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 1층의 탑신, 지붕돌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륜부의 일부가 남아있다.
탑은 원래 도천리 보광사 절터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었고, 1928년에 현재의 관음사 경내로 옮겨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