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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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현동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Ihyeon-dong, Jinju
진주 이현동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주 이현동 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in Ihyeon-dong, Jinju
한자 晉州 二峴洞 三層石塔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316번지 대아고등학교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70호
지정(등록)일 1998년 11월 13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진주 이현동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현동 삼층석탑은 탑의 크기, 지붕돌의 주름(3단), 지붕돌의 모양, 기단의 모양 등을 종합해 보면 신라 말이나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석탑은 진주 인사동 대아고등학교 교정에 있었는데 학교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석탑도 함께 이곳으로 옮겼다.

석탑은 대아고등학교 고(故) 박종한 교장이 수집하여 교정에 두었던 것으로 석탑의 정확한 최초 위치는 알 수가 없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Ihyeon-dong, Jinju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around the turn of the Unified Silla (668-935) and Goryeo (918-1392) periods. It is unknown where the pagoda was originally located, but it was collected by Bak Jong-han (1925-2012), the first principal of Daea High School, and placed within the school grounds. In 1980, when the school was relocated to its current location, the pagoda was moved with it.

The pagoda consists of a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위치는 알 수 없으며, 대아고등학교 초대 교장인 박종한(1925-2012)이 수집해 교정에 두었던 것을 1980년 학교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할 때 함께 옮겨왔다.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자료


  • 2008년 사진과 2018년 사진을 비교했을 때 기단의 왼쪽 부분이 사라졌다. (옛님의 숨결 블로그 참조) ; 2016년 사진에서도 모서리기둥 양쪽이 모두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최근에 손상된 것으로 보임.
  • 추정 시대의 일반적인 탑의 특성상 2층 기단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땅에 묻혀있다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으나 원래 위치도 알 수 없는 상황이므로 확실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됨.